「시국선언」추진위 발족/각계원로 9명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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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예용 민족중흥동지회장등 각계원로 9명이 29일 낮 롯데호텔에서 「도덕성회복과 민족대화합을 위한 민족각계원로 시국선언대회」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날 참석자는 김위원장외에도 이병호 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윤치영박사,안호상 박사,민복기 전 대법원장,서돈각 전 동국대총장,이형근 전 육군대장,고흥문 전 국회부의장,서의현 조계종총무원장 등이다.
추진위는 「3·1정신」구현이란 목표아래 정치·경제·사회·통일등 전분야에 걸친 시국선언문채택등 제반사항을 토의,다음달 7일 낮 파고다공원에서 시국선언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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