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논문 공모 광고/신민 “선거전략”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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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윤재걸 신민당 부대변인은 15일 공보처가 6·29 선언 4주년 논문현상공모를 신문광고한 것에 대해 『정부의 난데없는 6·29 홍보전은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정부·여당의 선거전략』이라고 비난하고 6·29선언 광고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윤부대변인은 『공보처는 6·29선언이 마치 노정권의 결단에 의해 성취된 것처럼 왜곡선전하면서 광역선거기간중 6공치적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행정부 선거개입 의혹을 사고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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