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고가로 전면 보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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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5일 청계고가 도로가 계속적인 차량통행에 위험할 정도로 낡았다는 자체진단에 따라 전문기관의 자체안전진단을 거쳐 93년부터 전면보수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의 자체진단결과에 따르면 청계고가 도로의 상판 슬라브 가운데 1천1백 평이 부식했으며 상판 이음부의 3백50m가 파손, 교각받침대의 대부분이 온도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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