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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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도심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져 자가용운전자들이 도심에서 일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럴 경우 지하철역세권주차장에 차를 두고 지하철을 이용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주차난에 따른 불편도 덜 수 있어 일석이조.
현재 서울시내에 설치된 역세권주차장은 지하철2호선 성내역 등 유료9곳과 4호선 길음역 등 무료10곳 등 모두 19곳.
지하철정액승차권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역세권주차장 한달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매달 말 일정 해당구역에서 한달 이용권을 발급하며 요금은 2만5천원.
한달 정기이용권이 없는 지하철 환승객은 1일 회수주차권 (2천원) 을 구입하거나 시간당 4백원의 주차요금을 내면 된다.
역세권주차장 역과 주차규모는 다음과 같다. ◇유료=▲문래(50대) ▲사당(3백20) ▲양재 (2백31) ▲압구정(52) ▲성내(4백51) ▲홍제(1백50) ▲독립문(72) ▲삼각지(3백7) ▲옥수 (1백18) ◇무료=▲창동(36) ▲석계(21) ▲강변(2백6) ▲회기(95)▲길음(4백76) ▲동작(2백) ▲신대방 (17) ▲대림(1백) ▲신도림 (1백75) ▲당산(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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