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중국사업 담당 임원 금호타이어 외부서 영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금호타이어는 영업 부문과 중국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부사장급 2명 등 3명의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임원은 ▶오장환 영업총괄 부사장 ▶김병추 중국지역 본부장(부사장) ▶노원일 마케팅 본부장(전무) 등이다.

오 부사장은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나와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줄곧 판매.마케팅 부서에 근무한 영업 전문가다. 서강대 철학과 출신의 김 본부장은 ㈜대우 싱가포르 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노 전무는 SK텔레콤.SK텔레텍을 거쳐 팬택계열 해외총괄 영업 상무를 지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