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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 세제개발/수퍼그린등 선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환경오염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합성세제업계가 잇따라 저공해세제를 개발,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럭키가 천연세제원료인 수퍼그린<사진>,무궁화유지가 마일드붐을 각각 개발해 다음달 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들 제품은 합성세제가 세척력을 높이기 위해 첨가했던 석유계 세탁활성분을 야자유·팜유등 식물성유지로 대체해 거품을 줄이고 세제성분이 자연적으로 분해·정화되는 생분해도를 크게 높인 것이다.
럭키의 수퍼그린은 일반세제가 3∼4일 걸려야 가능한 95%의 생분해도를 24시간으로 단축해 수질오염도를 크게 줄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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