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문화제대 관』완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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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영어판『문화재대관』이 전8권으로 발간됐다. 86년에 한글판이 나온 뒤 지난2월 일어 판에 이어 외국어 판으로는 두 번째로 완 간됐다.
국보·보물 1천81점이 분야별로 분류, 수록돼 있다. 국보 제1권에는 목조건축·탑파·불상·석조물이 실려 있고 국보 제2권에는 고분유물·자기·공예·서화·전적 등 이 실렸다.
보물도 목조건축·탑파·물상·석조물·고분·선열유물·서화·전적 등의 순으로 수록됐다.
한 점의 유물에 몇 장의 디테일 사진을 곁들였고 분야별로 개설을 쓴 뒤 각 유물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대학 당 발행·전8권·43만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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