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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성장률 8%로 호전 전망/대한상의 분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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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걸프전쟁 종식등에 따른 경제여건 호전으로 2·4분기중 국내 경제성장률은 지난 1·4분기의 7.1%에 비해 다소 호전된 8.0%에 이를 전망이다.
13일 대한상의가 분석한 2·4분기 경제전망조사에 따르면 1·4분기중의 높은 물가상승과 2·4분기부터 본격화될 임금협상·통상압력 강화 등에도 불구,걸프전쟁의 조기종식으로 유가안정과 함께 세계경제의 회복이 예상되고 그동안 꾸준히 확대되어온 투자부문의 효과가 기대되는데다 정부의 제조업 경쟁력강화시책 추진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소비부문도 지난해 하반기의 위축분위기에서 올들어 내수용소비재의 출하가 늘어나고 있고 유가안정과 지자제 광역의회 선거에 따른 내수경기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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