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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만 기뢰제거 위해 일 자위대 소해정 파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방인철특파원】 가이후(해부준수) 일본 총리는 빠르면 오는 27일 걸프해 기뢰제거를 위해 중동지역에 소해정을 파견할 것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가이후 총리는 이케다(지전) 방위청 장관에게 2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끝나는대로 해상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방위청은 26일까지 소해정 파견이 정식 결정되면 27일 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정부소식통은 12일 『선거가 끝난 직후 소해정 파견이 정식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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