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아침 중앙일보 새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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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다시 정치의 계절입니다. 대통령 선거로 1년 내내 소란스러울 것입니다. 말의 경연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모두 큰 목소리로 자신만 옳다고 주장합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주변 정세도 녹록지 않습니다. 북한의 핵개발은 우리에게 심각한 안보위협으로 등장했습니다. 서민들 먹고살기는 더욱 어려울 전망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 모든 도전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중앙일보 오피니언 페이지가 그 해법을 제시합니다. 사회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필진이 매일 아침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선거의 해에 명쾌하고도 중후한 이들의 칼럼은 독자 여러분의 판단에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이홍구.하영선.송호근 칼럼은 계속 게재됩니다. 중앙일보는 정해(丁亥)년 새해를 분열과 반목이 아니라 화해와 상생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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