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논술 매거진 '엔비'3호 나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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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바이러스성 전염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복' 또는 '공생'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바람직할까요?"

중앙일보NIE연구소가 대입 수험생을 위해 교실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만든 통합 논술 전문 격주간지 '엔비'(타블로이드판형 32쪽.9000원.사진) 3호(8일자)의 논제다.

이번 호 '엔비'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창궐 등을 계기로 바이러스성 전염병을 영역별로 심층 탐구했다.

역사적으로는 인간과 바이러스는 투쟁하면서도 공존해 온 점을 짚었다. 과학 영역에선 바이러스의 끈질긴 생명력의 근원을 분석했다. 사회적으로는 환경 오염 등 전염병 확산의 최적 조건을 갖춘 현대 사회에서 인류가 생존을 위해 무분별한 자연 개발을 지양해야 함을 일깨웠다. 수학 영역에선 숙주의 수를 수렴과 발산의 개념을 적용해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피해의 정도와 범위, 속도 등을 추정했다.

'엔비' 정기 구독은 6개월(10만2000원)과 12개월(19만4000원)만 가능하며, 첨삭을 포함할 경우 3개월 구독(3회 첨삭 포함 15만9000원)도 할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전화(1588-9812)나 중앙일보NIE연구소 홈페이지(www.jnie.co.kr)로 하면 된다.

이태종 NIE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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