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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대책 논의/노 대통령­김 대표 회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노태우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로 김영삼 민자당대표를 불러 주간 정례회동을 갖고 김대표로 부터 당내갈등을 일으킨 김대중 평민총재와의 대구회동에 대한 해명을 듣고 광역의회선거,임시국회대책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김대표는 대구합의문중 문제의 공안통치 배격이 정치복원을 강조한 것이지,노대통령의 통치방식에 대한 불만표시가 아님을 해명하고 유감을 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광역선거를 앞두고 당내단합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공명선거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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