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폴-이사벨 남매커플 아이스댄싱 부문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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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뮌헨로이터=본사특약】프랑스의 남매커플인 뒤셰네폴(29)과 이사벨(26)조가 91세계피겨선수권대회 아이스댄싱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캐나다 핼리팩스 세계선수권 이 부문 2위였던 뒤셰네 남매는 15일 독일뮌헨에서 계속된 아이스댄싱 프리스케이팅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인 끝에 89, 90우승조인 소련의 세르게이 포노마렌코-마리나 클리모바 조를 2위로 밀어내고 감격의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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