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항공회담 열려/노선·운항횟수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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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교통부 회의실서 오늘부터 나흘간
한소 항공회담이 11일 오전 교통부회의실에서 양국 정부 관계관 및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측에서는 이헌석 교통부 항공국장을 비롯,외무부·교통부·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의 관계자가,소련측에서는 슬리베스토프 민항성 국제국장을 수석대표로 정부관계관과 아에로플로트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했다.
14일까지 4일간 계속되는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항공협정 체결을 위한 항공노선구조 설정 및 양국 항공사의 운항횟수 등에 대해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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