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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박철 선배님 때문에 망했어요"

중앙일보

입력

가수 별이 선배 연예인 박철에 대한 원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MBC 과학 퀴즈프로그램 '두뇌발전소 Q'에 참가한 별은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대부분의 문제를 풀었지만 같은 '발전 팀'이었던 박철의 설득에 답변을 수정한 끝에 결국 지고 말았다.

또한 별은 상대팀과 같은 정답을 쓴 마지막 문제에서 더 설명을 잘한 팀이 이기는 것으로 하자며 강하게 주장, '두뇌 팀'의 팀장 성동일과 언쟁을 벌이기도.

'신이 내린 미스터리 사천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송은 '물속에서 30년 동안 썩지 않은 나무'와 '손오공의 원조 모델, 황금원숭이'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박철, 붐, 별, 성동일, 장영란, 오종혁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속에 숨은 과학원리'를 최초 분석해 관심을 모은다.

퀴즈를 풀어 이긴 팀의 이름으로 산골 오지 학교에 과학기자재를 기증하는 과학퀴즈 프로그램 '두뇌발전소 Q'는 김성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 방영된다.[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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