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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유수지 복개 연내 완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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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목·신월동 탁아원·노인정건립 지난해 설계가 확정된 목동중심축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우선 올해 안에 목동지역 상업용지 4만9천평에 대한 매각을 끝내 본격적인 상가조성의 기반을 갖추게된다.
◇기반시설 =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 신정 제1유수지 2만5천평에 대한 복개공사가 연말에 끝나 지하철 5호선 개통에 따른 역세권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신월3동에서 부천 고강동을 잇는 폭 10m, 길이 1백m의 도로가 연말까지 뚫려 부천으로 연결된 기존 화곡로의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게 됐다.
신월1동 가로공원 6백10m에 상반기 중 아스콘 덧씌우기 및 보도정비작업이 이뤄질 예정.
신정2동 신안아파트∼오목교간 6백m 13곳의 하수도 개량사업도 9월까지 벌인다.
◇복지시설 = 신정동 322 구청사거리에 지상3층·지하1층 크기의 구민체육센터가 올 10월 착공돼 92년 3월까지 건립된다.
지하수영장과 1층에 탁구장·태권도장, 2층에 체육관·유도장, 3층엔 스포츠교실과 취미교실이 들어선다.
목1동 405와 신월 3동 48에는 각각 2층짜리 탁아원이 연말까지 건립되며 목2동 양지맨션앞엔 2층규모 노인정이 6월까지 지어진다.
◇공원 = 신월 제3, 4공원이 연말까지 조성돼 체육·휴식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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