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자연·상품성 다 갖춘 지식산업센터, 제조업 특화 설계로 물류이동 원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투시도)은 경기도 오산시 세마역 인근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5만㎡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투시도)은 경기도 오산시 세마역 인근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5만㎡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도 ‘될 곳은 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입지, 상품성, 미래가치 등의 강점을 갖춘 곳과 그렇지 못한 곳 사이에 수요 격차가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세교1지구 자족시설용지 7BL) 일원에 선보이는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이 교통편의성, 자연환경, 상품성, 브랜드, 미래가치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세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된다. 인근에 GTX-A(동탄역, 개통), GTX-C 노선(수원역, 오산역, 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간다. 올해 전 구간 착공이 예상되는 인덕원선(인덕원-동탄간, 2029년 개통 예정)과 오산시로의 분당선 연장 등의 수혜도 예상된다. 추가 도로교통 호재도 있다. 삼성전자가 용인시 남사읍 일대에 조성하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화성부터 용인을 거쳐 안성까지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다.

인근에 오산죽미령 평화공원, UN참전 기념공원, 죽미공원, 고인돌공원 등 다수 공원이 있어 입주기업 근무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제조형 중심 지식산업센터라는 단지 구성에 걸맞게 물류 이동 등에 특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대형 출입문을 설치해 물류 이동과 효율성을 높였고,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도입해 차량 이동과 상·하차 편리함을 확대했다. 2.5톤 차량 출입은 물론 1㎡당 1.2톤을 견딜 수 있게 설계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에 세제 혜택도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5만㎡ 규모로 제조형, 연구&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66실(지하 2층~지상 13층)과 상업시설 46실(지하 1층~지상 1층)이 함께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약 1200만 원 대로, 사업지와 한 시간 거리인 서울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가 3.3㎡당 약 3000만 원대에 공급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저렴하다. 계약금 1000만 원(1차),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을 제공한다. 분양가의 70~80%까지 대출할 수 있고 재산세 35%, 취득세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있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마련됐다.

문의 031-719-1002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