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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오이타대학과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국제학술교류세미나 개최

중앙일보

입력

 (왼쪽 4번째부터) 국토교통부 김희천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오이타대학 유카 히메(Yuka HIMENO), 서울시립대학교 염춘호 교수

(왼쪽 4번째부터) 국토교통부 김희천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오이타대학 유카 히메(Yuka HIMENO), 서울시립대학교 염춘호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원장 이신)은 4월 26일,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일본 국립 오이타대학과 국제학술교류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시립대와 오이타대학의 학술 연구력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조경법을 성읍에 적용하기 위한 정책〉, 〈울란바타 스마트도시 요소기술 도전〉, 〈관광산업으로 인한 지역문제 개선〉 등 다양한 주제와 관점이 다뤄졌으며,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제시됐다. 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염춘호 부원장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대학이 협력하여 양국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양 대학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국제적 협력과 공유의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의 김희천 국제협력통상담당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전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정책 및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본 세미나는 현대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지식 교류를 촉진하고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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