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폭우로 가슴까지 물이 잠긴 도로를 헤쳐가는 남성. 이날 두바이에서는 12시간 동안 1년치 강우량인 100㎜의 폭우가 쏟아졌다. 인근 오만에서도 14일부터 비가 이어져 최소 18명이 숨졌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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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폭우로 가슴까지 물이 잠긴 도로를 헤쳐가는 남성. 이날 두바이에서는 12시간 동안 1년치 강우량인 100㎜의 폭우가 쏟아졌다. 인근 오만에서도 14일부터 비가 이어져 최소 18명이 숨졌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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