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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박물관, 봄 기획전 ‘2024 박물관 속 작은 공예, 층층이 바르다’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송미경)이 2024년 봄을 맞아 ‘박물관 속 작은 공예 : CRAFTS IN SWUM’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속 작은 공예’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 공예전공 박종진 교수의 ‘층층이 바르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진 교수의 작품들은 자연의 지층이 보여주는 축적된 시간에서 영감을 받아, 유연한 속성을 가진 점토와 흡수성이 있는 종이로 만들었다. 이번 전시 주제 ‘층층이 바르다’는 수천 겹의 적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수행하는 수천 겹의 반복적인 붓질을 의미한다.

서울여대 공예전공 박종진 교수의 ‘층층이 바르다’ 전시 작품

서울여대 공예전공 박종진 교수의 ‘층층이 바르다’ 전시 작품

송미경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신입생들과 관람객들이 잠시 박물관에 들러 문화를 누리고 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4월 12일에서 6월 7일까지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 2층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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