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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고 수업 중 불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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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형별 매뉴얼을 익혀보세요.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부평안전체험관을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워봤다. 깊숙이 빠진 김지성 학생기자는 구조 도구를 붙잡고 빠져나왔다. 실제로 해변에서 빠진 사람이 보이면 물에 달려들지 말고 구조 도구를 이용해 도와줘야 한다.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부평안전체험관을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워봤다. 깊숙이 빠진 김지성 학생기자는 구조 도구를 붙잡고 빠져나왔다. 실제로 해변에서 빠진 사람이 보이면 물에 달려들지 말고 구조 도구를 이용해 도와줘야 한다.

돌아오는 4월 16일은 ‘국민 안전의 날’이다. 10년 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됐다. 사회에는 크고 작은 재난과 사고들이 지속해서 발생한다. ‘하인리히 법칙’은 큰 사고나 재해 발생 전에 관련된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내용으로 1대 29대 300법칙이라고도 한다. 큰 재해와 작은 재해, 사소한 징후 발생 비율이 1대 29대 300이라는 것으로, 큰 사고는 우연히 발생하지 않으며, 어떤 사고든 문제 현상을 초기에 발견해 신속히 대처해야 하고, 그러지 못할 경우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큰 사고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하고,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거다. 안전 의식을 갖고 무의식중에도 실천하기 위해서는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

안전 불감증은 이제 그만, 안전체험관에서 위기 상황 체험하기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훈련을 반복해 안전의식이 몸에 배면 그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소중 학생기자단이 부평안전체험관을 찾아 다양한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 부평안전체험관 윤준영 교관이 “이곳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 체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2015년에 개관했어요.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 안전 행동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라며 경사구조대 체험으로 안내했다.
체험장 한켠에 미끄럼틀 같이 내려온 기다란 천이 보였다. “경사구조대는 언제 사용할까요?” 윤시현 학생기자가 “비행기 불났을 때요”라고 답했다. “맞아요. 비행기에서 급하게 탈출해야 할 때도 사용할 수 있겠죠. 화재 시 계단으로 대피할 수 없을 때 빠르게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는 피난기구입니다.” 노인들이 있는 요양병원이나 아동시설 등 노유자시설에는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죠. 평소에는 통에 넣어두고 비상시에 천을 쫙 펼쳐 미끄럼틀처럼 만들어 준다.

화재 시 계단으로 대피할 수 없을 때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는 피난기구 경사구조대 체험을 한 윤시현 학생기자.

화재 시 계단으로 대피할 수 없을 때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는 피난기구 경사구조대 체험을 한 윤시현 학생기자.

헬멧을 착용하고 경사구조대 위에 올라가니 네모난 프레임이 보였다. 주의사항은 딱 하나, 한 사람씩 내려가며 먼저 내려간 사람이 다 내려갔는지 확인하고 다음 사람이 내려가는 것. 방석 위에 앉아 다리를 쫙 펴고, 프레임을 잡고 안쪽으로 들어온다. 가운데 보이는 줄을 잡고 몸을 기울여 턱은 앞으로 당긴 뒤 손을 놓고 가슴 위로 x자를 해 미끄럼틀 타듯이 내려가면 탈출 성공! “무서워요” “부서지는 거 아니에요” 처음엔 무서워했던 소중 학생기자단도 곧 용기를 내 탈출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다. 또한 예측할 수 없는 선박 사고가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만약 해상에서 선박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기 위해 해상·풍수해 체험관에서 선박 탈출 체험을 해봤다.

선박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탈출 체험을 하는 송윤서 학생기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다리를 꼬아준 다음 턱을 당겨 코와 입을 한 손으로 꽉 막아준 다음 배 밖으로 점프한다.

선박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탈출 체험을 하는 송윤서 학생기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다리를 꼬아준 다음 턱을 당겨 코와 입을 한 손으로 꽉 막아준 다음 배 밖으로 점프한다.

“배에 구명조끼가 어디 있는지 아나요?” 김지성 학생기자가 “좌석 밑이요”라고 대답했다. “좌석 밑에도 있고, 여객선마다 다르지만 앞‧뒤쪽 캐비닛에 준비되어 있어요.”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우고 탈출 자세도 배웠다. 신발은 벗고 다리를 꼬아준 다음 턱을 당겨 코와 입을 한 손으로 꽉 막아준다. 턱을 당기는 이유는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다가 혀를 깨물 수도 있기 때문. “남자의 경우 나머지 손으로 중요 부위 낭심을 보호하고, 여자의 경우 반대쪽 어깨를 꽉 잡아줍니다.” 이 상태에서 시선은 정면을 멀리 바라보며 점프하면 된다. 바닥을 보면 머리부터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자세를 익힌 소중 학생기자단이 배 안으로 들어가 풍경을 감상하는데, 순간 대피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기 시작했다.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신속하게 난간을 잡고 갑판에 지정된 장소로 이동한다. 배가 최대한 기울어질 때까지 기다린 다음 바다에 풍덩 빠지며 탈출을 시도했다. 김지성 학생기자는 너무 깊숙이 들어가 막대를 붙잡고 빠져나왔다. “실제로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빠진 사람이 보이면 먼저 달려들지 말고 구조 도구를 이용해서 도와주세요.” 뛰어내린 후에는 배에서 최대한 빠르게 멀어지는 게 중요하다. “실제 사고가 난 배는 빠르게 가라앉는데 이때 생기는 유속으로 인해 빨려 들어갈 수 있거든요. 구조대를 기다릴 때 중요한 게 있는데 무엇일까요?” 송윤서 학생기자가 “체온 유지”라고 외쳤다. “정답입니다. 몸을 웅크린 자세로 체온을 유지해야 해요. 많은 사람이 있을 때는 강강술래 하는 것처럼 원을 그려서 서로 팔짱을 껴 체온 유지를 해주고 더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가운데로 데리고 와서 껴안아주세요.”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때는 비상 버튼을 눌러 구조 요청을 한 다음,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머리를 보호하며 구조대를 기다린다.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때는 비상 버튼을 눌러 구조 요청을 한 다음,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머리를 보호하며 구조대를 기다린다.

생활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의 순간, 기본만 알고 있어도 위험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때는 제일 먼저 경비실과 연결된 비상 버튼을 누른다. “만약 집이 아닌 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갇혀 위치를 모른다면 내부에 있는 엘리베이터 번호를 알려주면서 구조 요청을 하세요. 그런 다음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머리를 보호하며 기다립니다.” 체험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니 얼마 안 가 멈췄다. 구조 요청을 시작했다. “경비실입니다.” “지금 엘리베이터에 갇혔는데요.”(시현) “네, 알겠습니다. 혹시 엘리베이터 위치가 어딘가요? 승강기 번호 아시나요?” “0153765요.”(윤서) “네, 곧 구조하러 가겠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머리를 보호한 소중 학생기자단의 모습이 보였다.

김지성 학생기자가 계단으로 대피할 수 없을 때 쓰는 피난 기구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김지성 학생기자가 계단으로 대피할 수 없을 때 쓰는 피난 기구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완강기는 경사구조대와 비슷하게 계단으로 대피할 수 없을 때 쓰는 피난 기구다. 다만, 한 사람이 타고 내려온 후 다음 사람이 타야 해 왔다 갔다 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 3~10층 높이 공공시설·숙박업소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윤시현 학생기자가 “우리 집은 12층이라 완강기를 못 쓰는데 어떻게 하나요?”라고 질문했다.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를 통해 옆집 베란다로 대피할 수 있게 돼 있어요. 통통 치면 소리가 들리면서 단단한 벽이 아닌 간이벽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요즘엔 타워형으로 집을 많이 짓는데 그러면 피난 장소가 따로 만들어져 있을 거예요.” 완강기 탈출 체험을 위해 먼저 완강기를 설치해 봤다. 상자 안에서 완강기를 꺼낸 후 벽에 달린 지지대 고리에 후크를 걸고 볼트를 잘 조여 흔들리지 않나 확인한다. 릴(줄)을 창밖으로 던진 다음, 완강기 벨트를 가슴에 안전하게 걸고 고리를 당겨 몸에 맞게 착용한다. 이후 벽면을 짚으면서 다리와 엉덩이가 땅에 닿을 때까지 안전하게 내려간다.

지진이 나면 가스 밸브를 잠그고 두꺼비 집을 내려 전기를 차단해 불이 나는 걸 방지해야 한다.

지진이 나면 가스 밸브를 잠그고 두꺼비 집을 내려 전기를 차단해 불이 나는 걸 방지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강도의 지진이 매년 평균 9회씩 일어난다. 실제 주방처럼 꾸민 체험 공간에서 밥을 먹다가 지진이 났을 때 행동을 배웠다. 지진이 나자 소중 학생기자단이 먼저 “지진이야”라고 큰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들도 대피할 수 있게 알렸다. 바깥으로 대피할 수 있게 문을 열어두고, 가스 밸브를 잠그고 두꺼비집을 내려 전기도 차단한다.

지진 체험에 나선 소중 학생기자단이 식탁 밑으로 들어가 엉덩이는 바닥에 딱 붙여 앉고, 몸을 웅크리며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지진 체험에 나선 소중 학생기자단이 식탁 밑으로 들어가 엉덩이는 바닥에 딱 붙여 앉고, 몸을 웅크리며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지진과 화재는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 세 사람이 각자 임무를 나눠 수행했다. 그 후 식탁 밑으로 들어가 식탁 다리를 꽉 잡고 지진이 멈출 때까지 기다린다. 엉덩이는 바닥에 딱 붙여 앉고, 몸을 웅크리며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식탁 밑에 안전하게 숨었다. 진도 7의 지진 체험 때는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힘들었다.

지진이 나고 무너진 건물 안에 고립됐다면 파이프처럼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두드려 구조를 요청한다.

지진이 나고 무너진 건물 안에 고립됐다면 파이프처럼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두드려 구조를 요청한다.

지진이 나면 건물이 붕괴될 수도 있는데, 무너진 건물 안에 고립됐다면 파이프처럼 큰소리가 나는 것을 두드려 사람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한다. 모의 건물 붕괴 현장에 들어간 소중 학생기자단은 어두운 공간에 겁을 내면서도 망치와 나무 막대를 힘차게 두드려 구조를 요청했다.

소화기 사용법을 배운 윤시현 학생기자가 불이 난 곳을 향해 소화기를 힘차게 뿌리고 있다.

소화기 사용법을 배운 윤시현 학생기자가 불이 난 곳을 향해 소화기를 힘차게 뿌리고 있다.

생활안전 체험관에서는 전기 누전 등으로 집 안에서 불이 났을 때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해 우리 집 안전 예방법을 알아봤다. 화면에서 불이 나면 소화기 몸통을 잡고 안전핀을 뽑은 다음, 불이 난 곳에 노즐을 갖다 대고 손잡이를 눌러준다. 제대로 포인트에 맞으면 불이 멈춘다. 모두 백발백중 성공했다.

지하 공간 탈출 체험관에서는 지하철 화재 때 대응과 탈출 방법을 체험했다. “불이 나면 문 옆에 SOS 표시된 비상 통화 장치를 이용해 기관사님에게 불이 난 걸 알려야 해요. 이때 지하철 칸 번호도 같이 알려줘야겠죠.”

지하철에서 불이 나면 노약자·장애인석 옆에 있는 비상 통화 장치를 이용해 화재를 알려야 한다.

지하철에서 불이 나면 노약자·장애인석 옆에 있는 비상 통화 장치를 이용해 화재를 알려야 한다.

지하철 문은 자동문이지만 비상시에는 직접 열 수 있다. 열차가 만들어진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의자 아래나 위, 옆에 비상 개폐 장치가 있다. “옆으로 누워있는 모양을 일자로 돌려주면 됩니다.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열어보세요.”

지하철에서 탈출한 소중 학생기자단이 자세를 낮추고 옷소매로 입과 코를 막은 상태로 출입구 방향으로 대피하고 있다.

지하철에서 탈출한 소중 학생기자단이 자세를 낮추고 옷소매로 입과 코를 막은 상태로 출입구 방향으로 대피하고 있다.

불이 나면 연기는 위로 올라간다. 최대한 자세를 낮춰 손수건·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직원의 안내 및 비상유도등을 따라 출입구 방향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지하 공간은 굉장히 어두워요.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한쪽 벽을 짚으면서 빠져나갈게요. 터널 같은 장애물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을 거예요. 급하다고 엘리베이터 타면 안 됩니다. 꼭 비상계단을 이용하세요.” 어두운 공간을 걷다 보니 방화셔터가 보였고, 문을 열고 빠져나오자 반가운 바깥세상이 보였다.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허리띠는 골반에 걸치고 어깨띠는 어깨 중앙에 위치하도록 제대로 매야 한다.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허리띠는 골반에 걸치고 어깨띠는 어깨 중앙에 위치하도록 제대로 매야 한다.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사고가 났을 때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차에 올라타 대각선 방향으로 몸을 잡아주고, 골반도 잡아주는 삼점식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법을 배웠다. 곧이어 쿵 소리와 함께 차가 멈췄다. 안전벨트 덕분에 생각보다 충격이 덜했지만 안전벨트가 없었다면 아찔한 순간이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깍지를 긴 두 손의 손바닥을 가슴 정중앙에 대고 5cm 깊이로 눌러줘야 한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깍지를 긴 두 손의 손바닥을 가슴 정중앙에 대고 5cm 깊이로 눌러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워봤다.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세 가지가 중요해요. 어깨뼈를 두드리며 ‘친구야 괜찮니?’ 외치면서 의식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해 주세요. 요즘엔 화상통화로 119에서 환자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도 있죠.” 휴대전화가 없을 때는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엔 압박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깍지를 긴 두 손의 손바닥을 가슴 정중앙에 대고 5cm 깊이로 눌러줘야 한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깍지를 긴 두 손의 손바닥을 가슴 정중앙에 대고 5cm 깊이로 눌러줘야 한다.

“손을 쫙 뻗고 반대 손으로 깍지를 낀 다음에 손가락이 환자의 몸에 닿지 않도록 당긴 다음, 엉덩이를 들며 내 몸과 환자의 몸이 수직이 된 상태에서 유두와 유두 사이 가슴 정중앙에 손바닥을 대고 5cm 깊이로 눌러주세요.” 자세가 좋다는 칭찬을 들은 세 학생기자는 마네킹 친구를 살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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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집에서 해볼 만한 것, 마음밭을 키워주는 읽어볼 만한 좋은 책까지 ‘소년중앙’이 전해드립니다. 아이랑GO를 구독하시면 아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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