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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고양이 관심 없는 사람이 봐도 재밌는 고양이 이야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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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고양이의 매력 속으로

개처럼 사람에게 애교를 잘 부리는 고양이는 ‘개냥이’, 사람 무릎에 잘 앉는 고양이를 ‘무릎냥이’라고 하죠. 보통 사회성이 부족하고 까칠한 특성을 가졌다고 알려진 고양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매력이 존재합니다. 개와 함께 반려동물로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고양이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고양이가 되어라, 얍!

고양이가 되어라, 얍!

『고양이가 되어라, 얍!』
박미경 글, 최해영 그림, 92쪽, 가문비어린이, 1만2000원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동물·식물·무생물도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살아간다. 이 책은 사람이 되고 싶은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을 ‘집사’라고 부르는 것은 고양이가 개와 다르게 사람을 주인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양이 게임’에 빠진 우진이는 고양이인 사랑이가 알려주는 주문을 자기 자신에게 걸어 고양이가 된다. 반면 사랑이는 사람으로 변해 행복하지만 그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 걸 알고 있다. 독자는 고양이가 되어 고양이의 마음을 알아보고, 사람이 된 고양이를 통해 사람이 고양이는 물론, 주변 동물·식물·무생물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초등 저학년 이상.

고양이 뜰

고양이 뜰

『고양이 뜰』
길지연 글, 김혜원 그림, 176쪽, 현북스, 1만3000원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작가들이 들려주는 반려동물과 사람들의 이야기. 주인 없이 도시를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은 세상이 험하기만 하다. 이들 주변에는 동물 구조를 요청하는 할머니, 같이 지내던 고양이와 헤어지고 이상행동을 보이는 아이, 반려동물의 치료비가 아까운 욕심 많은 아저씨 등이 있다. 이 책은 고양이를 키우고 구조하는 활동을 하는 글 작가와 먼저 세상을 떠나보낸 노랑 고양이를 그리워하는 그림작가, 반려묘 3마리를 키우는 디자이너가 합작해서 만들었으며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 담겼다.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을 잘 보여주는 화면 구성은 고양이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일 것이다. 초등 고학년 이상.

우리 집 고양이 이야기

우리 집 고양이 이야기

『우리 집 고양이 이야기』
이토 미쿠 글, 소시키 다이스케 그림, 고향옥 옮김, 128쪽, 그레이트북스, 1만3000원

10세 가즈마는 태어날 때부터 고양이 고토라와 함께 자랐다. 고토라는 16세로, 사람 나이로 치면 80세 노인이다. 고토라는 어느 순간부터 웅크리고 잠만 잔다. 밥도 먹지 않고, 기운도 없이 늘어져 있는 날이 계속된다. 고토라가 병을 앓기 시작하면서 가즈마 가족에게 변화가 생긴다. 엄마는 고토라의 상태가 나빠지면 바로 병원에 달려간다. 멀리 떨어져 지내는 아빠는 고토라를 보기 위해 계속 기차를 타고 집을 오간다. 가즈마는 일찍 일어나 밤사이에 고토라의 상태가 나빠졌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긴다. 독자는 고양이 고토라와 가즈마 가족을 통해 고양이를 포함한 반려동물들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행복과 소중한 추억을 주는지 알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우당탕탕 야옹이와 금빛 마법사

우당탕탕 야옹이와 금빛 마법사

『우당탕탕 야옹이와 금빛 마법사』
구도 노리코 글·그림, 윤수정 옮김, 104쪽, 책읽는곰, 1만2000원

일본에서 250만 부 이상이 팔린 인기 그림책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전작 『우당탕탕 야옹이와 바다 끝 괴물』에서 8마리 야옹이들은 바다 끝에서 엄청난 양의 보물을 찾았다. 이번에 이들은 보물을 짊어지고 가장 유명한 식당을 방문해 매일 삼시 세끼 비싼 생선 요리를 먹는다. 어느새 보물은 바닥나고, 야옹이들은 굶주리며 돌아다니다가 어두운 숲속 저택 주인인 금빛 마법사를 만나 자신들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된다.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참지 못했던 야옹이들은 본능을 억누르고 남에게 베풀기도 하며 한 뼘 더 성장한다. 나만 생각하는 욕심을 버리고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전하는 책. 초등 저학년 이상.

소원을 들어주는 고양이 베개

소원을 들어주는 고양이 베개

『소원을 들어주는 고양이 베개』
안수민 글, 박현주 그림, 136쪽, 보랏빛소어린이, 1만2500원

오빠 성진이와 여동생 수진이는 엄마가 돌아가신 외할머니댁에서 가져온 고양이 베개를 서로 갖겠다고 실랑이를 벌인다. 남매는 쟁탈전 끝에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진 베개에 함께 누워 잠을 자고 꿈속 세상에 빠져든다. 친구와 서먹해진 수진이, 짝사랑 중인 성진이, 외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슬퍼하는 엄마가 서로의 꿈속에 등장한다. 수진이·성진이·엄마는 고양이 베개 덕분에 알게 된 서로의 고민을 같이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간다. 작가는 가족끼리 고민을 털어놓으며 서로 조금 더 가까워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떠올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초등 저학년 이상.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천미진 글, 간장 그림, 36쪽, 다림, 1만4000원

고양이는 귀여운 얼굴, 부드러운 피부와 털, 사랑스러운 행동까지 어린아이와 많이 닮았다. 이 책은 엄마가 아이에게서 고양이와 닮은 순간을 포착한 내용을 담았다. 엄마는 아이가 말썽을 부리고 엉뚱한 짓을 해도 그 모습조차 고양이처럼 사랑스럽게 보인다. 엄마는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라고 생각하다가 바닥에 마구 그림을 그리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의 모습에 고양이 외에 원숭이·강아지·메뚜기·앵무새 같다고 느끼기도 한다. 아이가 뭘 해도 예뻐 보이는 엄마와 그런 엄마 주변에서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깊은 애착 관계를 보여준다. 초등 저학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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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아이랑 책책책 기사를 읽고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면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아이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주세요. 책을 선물받았다면 재밌게 읽고 아이가 직접 쓴 서평을 e메일로 보내주세요. 잘 쓴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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