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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화기구 조성환 회장, KTL 내방

중앙일보

입력

ISO 조성환 회장 일행이 KTL 진주본원을 방문하여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ISO 조성환 회장 일행이 KTL 진주본원을 방문하여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우리나라 최초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 수장으로 선출된 조성환 회장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 진주본원(진주시 충무공동)과 우주·항공시험소(진주시 상평동)를 방문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올해 임기가 시작된 조성환 ISO 회장과 김세종 ISO 이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ISO 이사회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정부(국가기술표준원)와 함께 국제표준화 주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성환 회장 일행은, 먼저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뒷받침하고 있는 KTL 우주항공 시험소 현장 방문을 통해 정부정책 지원과 미래 산업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를 통해, 시험인증산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ISO 조성환 회장과 KTL 김세종 원장은 한국인이 이끄는 국제표준 시대에 발맞추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굳건한 「원팀」으로 우리 첨단 기술이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표준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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