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3연패|종합배드민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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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이영숙(부산시청)이 제33회 전국종합배드민턴 선수권대회 3연패를 이룩했다.
이는 23일 한체대에서 벌어진 대회최종일 여자부 결승에서 숙적 이홍순(나주시정)을 치열한 접전 끝에 2-0으로 힘겹게 제압했다.
한편 절대강자가 없는 남자부결승에선 김학균(한체대)이 1번 시드를 배정 방은 같은 학교의 이광진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이번 대회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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