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싱글우승-국제피겨파견 선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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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이윤정(미국 콜로라도 주립대2)이 91년도 국제피겨스케이팅대회 파견 선수선발전 여자부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정은 16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최종일 경기에서 석차1·5를 마크, 국내파 랭킹 1, 2위를 다투는 이은희(청담중3)와 변성진(이화여대2)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는 오는 3월 삿포로 동계유니버시아드(일본)와 6월의 뮌헨세계선수권대회(독일) 에 대표로 출전케 됐다.
또 두 명이 출전한 남자싱글에서는 정성일(한체대3)이 석차 1·5를 마크하며 우승, 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아이스댄싱에서는 유종현(상무)-박윤희(현대고1)조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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