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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임원 인사…부사장 4명, 상무 15명 “미래 성장기반 마련”

중앙일보

입력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휘날리는 깃발. 뉴스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휘날리는 깃발. 뉴스1

삼성물산이 30일 부사장 4명, 상무 15명을 승진시키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건설부문의 도규 상무, 상사부문의 이창원 상무, 패션부문의 이소란·정욱준 상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상무 승진자는 건설부문에서 8명, 상사부문에서 4명이 나왔다. 패션부문과 리조트부문의 상무 승진자는 각각 2명, 1명이었다.

삼성물산 측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 기조 아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 잠재력과 추진력을 보유한 인재를 발탁함으로써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한 삼성물산은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삼성웰스토리도 임원 인사를 통해 윤상민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부사장 이창원 ▶상무 강성욱 권순종 배문성 신수호 ▶건설부문 부사장 도규 ▶상무 김희현 변동규 여상식 예병용 이경민 이상현 전성배 진주현 ▶패션부문 부사장 이소란 정욱준 ▶상무 박영미 안상욱 ▶리조트부문 상무 조영민 ◆삼성웰스토리 ▶상무 윤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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