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이강인 선수 경기 현지에서 보는 VIP 티켓과 여행상품권 증정 이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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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파리 생제르맹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전개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시 자동 응모
3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 번호로 참여 가능
추첨 통해 공식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 제공

파리바게뜨가 이강인 선수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IP 관람 티켓과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이강인 선수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IP 관람 티켓과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이벤트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의미도 담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두 가지로 간단하다. 먼저 12월 19일까지 ‘파리바게뜨 앱’ 또는 ‘해피오더 앱’을 통해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면 자동 응모가 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하거나 ‘파리바게뜨 앱’ 픽업 주문으로 3만원 이상 제품 결제하면 영수증 번호 응모로 참여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의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를 파리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파리 생제르맹 경기 VIP 관람 티켓(1인당 2매)과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2등(15명)에겐 PSG 공식 유니폼, 3등(100명)에게는 PSG 공식 스카프 등 파리 생제르맹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프랑스 인기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3400여 개 매장을 넘어 미주·유럽·아시아 등 세계 10개국에 진출해 5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빵의 본고장이자 축구 강국인 프랑스 파리를 연고로 하며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스타 선수인 이강인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스타들이 속해 글로벌 축구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력적인 도시 ‘파리(Paris)’라는 공통된 요소에서 오는 시너지로 파리바게뜨에 긍정적인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스폰서십을 통해 이번 달부터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인 ‘리그앙’의 경기마다 파리바게뜨의 로고와 광고영상이 노출되며, 현지 팬들이 파리바게뜨의 빵과 디저트를 경험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의 주요 인기 선수와 함께하는 콘텐트 제작, 협업 굿즈와 제품 출시, 경기 관람 티켓 및 공식 투어 참가권 증정 프로모션 등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고 브랜드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선물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파리 생제르맹과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