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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자립청년에 맞춤여행 제공

중앙일보

입력

△ 9일,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左 6번째)와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左 5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9일,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左 6번째)와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左 5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과 청년재단이 9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자립준비청년 등에 맞춤 여행 제공 △청년재단 종사자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자립준비청년 등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하는 ‘청년다다름사업’에 동참하여, 맞춤 여행 힐링캠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 지역에서 청년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청년재단 지역제작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콘텐츠와 접목한 체험형 워크숍도 기획한다.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코레일관광개발에 승무원, 테마파크 직원 등으로 입사지원 시 특별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지난 6월에 추가했다”며 “청년들이 여행을 통한 위로의 시간을 가지고, 새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여행 공공기관으로써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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