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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쓰러진 철제 구조물…홍대역 지나던 행인 2명 덮쳤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강품으로 인해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공사장에 세워둔 철제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행인 2명이 다쳤다. 사진 마포구청

강품으로 인해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공사장에 세워둔 철제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행인 2명이 다쳤다. 사진 마포구청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공사장에 세워둔 철제 구조물이 강풍으로 인해 넘어지며 행인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9분쯤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강한 바람에 의해 대형 철제 구조물이 쓰러졌다.

강품으로 인해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공사장에 세워둔 철제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행인 2명이 다쳤다. 사진 마포구청

강품으로 인해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공사장에 세워둔 철제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행인 2명이 다쳤다. 사진 마포구청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시민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인력 54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소방과 경찰, 마포구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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