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블랙 티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이 가을, 내 곁에 함께하고 싶은 ‘클래식 밀크 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8면

스타벅스 코리아, 맛에 집중해 한 해 동안 공들여 개발한 제품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오랜 음료 개발 노하우를 반영한 티 음료인 ‘클래식 밀크 티’를 선보였다. 평소 스타벅스 음료를 애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타벅스가 한 해 동안 공들여 개발한 제품으로, 블랙 티의 깊은 풍미와 우유의 조화로움을 담아낸 맛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밀크 티

클래식 밀크 티

클래식 밀크 티는 스타벅스의 티 브랜드인 티바나 블랙 티를 이용한다. 진하고 깊은 풍미를 위해 기존보다 더욱 오래 진하게 우려낸다. 여기에 부드러운 우유와 크림의 조화가 풍성한 바디감을 만들어내 밀크 티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외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한 ‘클래식 밀크 티 보틀’도 함께 선보였다. 전용 보틀에 500mL 분량의 음료를 담은 제품이다.

그동안 스타벅스가 다양한 티 음료 제품들을 선보이며 노하우와 경쟁력을 쌓아 온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클래식 밀크 티’가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대상 밀크 티 선호도 조사 반영해 음료 개발

스타벅스는 이번 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밀크 티 콘셉트를 설문 조사한 결과, 고객은 밀크 티 구매 시 ‘블랙 티의 깊은 풍미’와 ‘블랙 티와 우유의 조화로움’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식 밀크 티는 1년여간의 개발 기간 동안 고객 대상으로 음료 맛 테스트를 진행했다. 소비자 평가를 통한 의견을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면서 고객이 선호하는 맛의 밸런스를 검증하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2016년 티바나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전통적인 티 음료뿐만 아니라 색다른 재료들이 어우러져 개성적인 풍미를 가지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와 다양한 지역별 특화 음료 등을 선보여 왔다. 스타벅스 티바나는 최고 품질의 찻잎을 통해 감각적인 맛과 향의 티를 선보인다. 전통적인 티 고유의 풍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스타일의 다양한 티 음료들에 대한 수요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트렌드 반영한 차별화된 신제품 지속 출시

클래식 밀크 티

클래식 밀크 티

티 음료에 대한 선호는 건강한 콘셉트를 추구하는 웰빙 트렌드와 함께 커피와는 차별화되는 개성 있는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음료를 찾아 왔던 잠재 수요층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2월 겨울 음료로 선보였던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는 80만 잔 넘게 판매되며 대부분 매장에서 출시 2주일 만에 품절되는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인기를 받았었다. 스타벅스는 판매가 종료된 12월 31일 이후 재출시에 대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로 음료명을 변경해 2023년 1월 25일부터 상시 판매로 재출시해 다시 정식 메뉴로 선보이게 되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자체 개발하는 음료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티 카테고리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음료의 기본인 맛에 충실한 밀크 티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의 다양한 기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