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15일자로 지급준비율을 인하한다. 중국인민은행은 14일 “경제 회복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 후 중국 금융권의 가중평균 지준율은 약 7.4% 수준이 된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는 지난해 4월과 12월에 이어 올해 3월 단행된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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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15일자로 지급준비율을 인하한다. 중국인민은행은 14일 “경제 회복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 후 중국 금융권의 가중평균 지준율은 약 7.4% 수준이 된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는 지난해 4월과 12월에 이어 올해 3월 단행된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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