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업계 최초로‘이브자리’ 론칭…친환경 침구를 최화정쇼에서 더 저렴하게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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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16일 판매방송 진행

CJ온스타일이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를 론칭, 16일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사진은 이브자리 ‘뉴웨이’ 베이지 컬러 제품. [사진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업계 최초로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를 론칭한다.

이브자리는 1976년 설립된 침구회사로, 대표 브랜드로는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코디센 등이 있다. 온라인 자사몰과 대리점, 백화점 및 대형마트 위주로 사업을 전개한 이브자리가 TV쇼핑에 통해 자사 브랜드 침구를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온스타일과 이브자리가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뉴웨이’와 ‘엔믹스’다. 두 제품은 닥나무가 원료인 한지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을 혼방한 섬유로 만들었다. 항균성·소취성·청량감이 우수하며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무공해 공정을 거쳐 친환경적 장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브자리는 천연소재 침구에 경쟁력이 있다.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바이오 섬유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 차원에서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제품군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16일 자사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뉴웨이와 엔믹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뉴웨이는 천연소재 섬유에 자수 프린트가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호텔식 베딩이다. 그레이와 베이지 두 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엔믹스는 은은한 보랏빛과 부드러운 베이지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최화정쇼’ 방송에서만 패드 겸용 카펫을 선물로 주며, 이브자리 매장에서 동일하게 판매하는 상품인 베개솜 2종을 추가 증정한다.

CJ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선 14일과 15일 이브자리 특가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브자리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시 100명을 추첨해 ‘보던’ 극세사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슬립앤슬립 상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겐 룸 스프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14일엔 CJ온스타일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맘만하니’도 방송한다. CJ온스타일은 TV, 모바일 라이브, 앱 기획전 등 보유한 채널과 연계한 제품 판매는 물론 공격적인 마케팅도 병행하는 원플랫폼 세일즈로 이브자리에 타 유통채널과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기간 CJ온스타일에서 판매된 이브자리의 제품은 이브자리 오프라인 대리점과 연계해 O2O(Online for Offline)로 배송된다. 국내 최다 침구 대리점을 보유한 이브자리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 지역 매장과의 상생에도 힘쓴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수면 종합솔루션으로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이브자리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CJ온스타일의 전사 재원을 활용하는 원플랫폼 세일즈로 이브자리가 추구하는 철학과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