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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강인 만난 배경…GD·PSG 협업 유니폼 공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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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이강인.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이강인.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축구선수 이강인과 만남을 가진 배경이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생제르맹(PSG)과 본인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공동작업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유니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강인과 네이마르를 비롯한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의 유니폼이 담겼다. 등번호에는 피스마이너스원의 시그니처 무늬인 꽃 문양이 그려져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파리 생제르맹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부산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이강인의 만남을 인증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지드래곤이 이강인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리 시즌 일본 투어 첫 경기가 열린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마주한 것. 당시 두 사람의 만남에 이목이 쏠린 바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를 한다. 선수들은 지드래곤과 협업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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