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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中정주전력직업기술대와 교류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최근 양산캠퍼스에서 중국 정주(鄭州)전력직업기술대학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주전력직업기술대는 중국 허남성 소재 3년제 대학으로, 전기공정대학, 기계설비공정대학, 정보공학대학 등 9개 단과대학이 있고, 전력중심 공과대학을 특성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영산대에서는 김정민 스마트공과대학장, 박성원 전기전자공학과장이, 정주전력직업기술대에서는 소해빈 학부장, 반애민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서에는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교직원의 상호교류 ▲공동연구 프로젝트 공동 개발 ▲학술 자료, 간행물 및 정보교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산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주전력직업기술대학 소해빈 학부장은 “공과대학 분야에서 양 기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스마트공과대학 김정민 학장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두 대학 간의 활발한 학술 연구교류 및 학생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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