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속보] 용인서도 출생 미신고 영아 사체 유기…친부 긴급체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부산 출생미신고 영아 암매장 추정 야산 수색 부산경찰청 여청수사대와 기동대, 과학수사대 등 50여 명이 지난 5일 오전 8년전 출생 미신고된 영아 시신이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출생미신고 영아 암매장 추정 야산 수색 부산경찰청 여청수사대와 기동대, 과학수사대 등 50여 명이 지난 5일 오전 8년전 출생 미신고된 영아 시신이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기 용인에서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아가 사망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숨진 아이의 친부를 긴급체포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6일 살인 혐의로 아이의 친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용인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하던 중 A씨가 2015년 3월 태어난 남자아이를 사망케 한 뒤 시신을 매장한 정황을 확인했다.

관련기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