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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욕했다"…美 전직 관료들 '尹·펠로시 면담 불발' 비판

2022.08.07 16:25

윤 대통령이 미 국가의전서열 3위인 하원의장을 ‘냉대(snub)’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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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욕했다"…美 전직 관료들 '尹·펠로시 면담 불발' 비판

2022.08.07 16:25

총 238개

  • 檢 '인하대 성폭행' 그놈 살인죄 적용…"미필적 고의 규명했다"

    檢 '인하대 성폭행' 그놈 살인죄 적용…"미필적 고의 규명했다"

    검찰이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20) 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하려다가 3층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2.08.09 13:03

  • 철거 과정 과실 있었나…경찰, 이천 병원 화재 철거업체 등 압수수색

    철거 과정 과실 있었나…경찰, 이천 병원 화재 철거업체 등 압수수색

    5명이 사망한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불이 난 3층 스크린 골프연습장 철거를 진행한 업체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이천 화재 수사전담팀은 지난 6일 불이 난 3층 스크린 골프연습장의 철거를 진행한 철거업체와 건물 관리사무소, 병원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불이 난 3층엔 폐쇄회로 TV(CCTV)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 등이 화재 원인 파악의 난관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경찰 등은 누전 등 전기적 요인 또는 작업자들의 과실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모두 열어둔 채 수사를 벌이고 있다.

    2022.08.08 13:54

  • 尹, 휴가 중 트위터 올렸다…"펠로시와 40분 통화, 큰 영광"

    尹, 휴가 중 트위터 올렸다…"펠로시와 40분 통화, 큰 영광"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전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과 통화한 다음 날인 지난 5일 트위터에 "펠로시 의장과 대화할 수 있어 커다란 기쁨이었다"고 밝힌 사실이 8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영문 공식 트위터에 "펠로시 의장과 미 의회 대표단과 전화통화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우리는 한·미 글로벌 동맹 강화를 위한 굳은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취임 후 첫 여름 휴가를 보낸 윤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을 직접 면담하지 않고 40분 동안 통화를 나눴다.

    2022.08.08 12:30

  • "미국 모욕했다"…美 전직 관료들 '尹·펠로시 면담 불발' 비판

    "미국 모욕했다"…美 전직 관료들 '尹·펠로시 면담 불발' 비판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외교 정책을 담당했던 미첼 리스 전 국무부 정책기획실장은 6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의소리(VOA) 방송 출연 인터뷰를 통해 "(펠로시 의장의 방한은) 미국과 한국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이는 항상 좋은 일"이라면서도 "(펠로시 의장이) 한국 지도자를 만나지 못한 건 매우 우려된다. 미 블룸버그 통신은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 ‘한국 지도자가 휴가 중 펠로시 의장을 냉대하며 우려를 가중시켰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윤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에 나선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은 유일한 지도자"라고 보도했다. 미 외교전문지 디플로맷도 앞서 4일 ‘펠로시 의장과의 만남을 생략한 윤 대통령의 결정이 한국 국민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펠로시 의장을 면담하지 않은) 윤 대통령의 결정은 대통령 직무를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불러왔다"며 "윤 대통령이 여름 휴가로 인해 펠로시와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대중의 분노는 한층 거세

    2022.08.07 16:25

  • 故현은경 간호사 발인식 찾은 권성동 "의사자 지정 힘쓸 것"

    故현은경 간호사 발인식 찾은 권성동 "의사자 지정 힘쓸 것"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7일 경기 이천시 병원 화재 현장에서 고령의 환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환자 곁을 지키다 숨진 고(故) 현은경 간호사를 애도했다. 이어 "의사자 지정을 통한 국가적 예우는 남은 우리들의 몫"이라며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고인의 의사자 지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권 대행은 "이번 화재 사고로 고 현은경 간호사와 환자 4명 등 총 다섯 분이 유명을 달리했고, 4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면서 "비극적 사고의 반복을 막기 위해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7 14:36

  • 尹대통령 “이천 병원 화재 현은경 간호사 희생 잊어선 안 돼”

    尹대통령 “이천 병원 화재 현은경 간호사 희생 잊어선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경기도 이천시 병원 입점 건물 화재 사고로 숨진 고(故) 현은경(50) 간호사에 대해 "우리 정부는 현 간호사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희생자들의 유족을 만나 "윤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예방 조치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마지막까지 환자 곁을 지킨 현 간호사의 빈소를 찾아 "윤 대통령이 현 간호사의 살신성인 정신에 깊은 감동과 함께 안타까움을 표했다.

    2022.08.06 15:39

  • 한총리, 이천 병원 화재 빈소 조문 “사고원인 규명 재발방지책 마련”

    한총리, 이천 병원 화재 빈소 조문 “사고원인 규명 재발방지책 마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경기 이천시 병원 건물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한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빈소를 다녀왔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환자의 대피를 돕다 숨진 것으로 알려진 현은경 간호사를 기리며 "고인은 20년간 간호사로 근무하며 환자들을 가족처럼 살뜰히 챙겨온 헌신적인 분이라고 들었다"고 했다.

    2022.08.06 11:22

  • 연기 꽉찬 4층, 투석환자 끝까지 챙긴 간호사…현은경씨였다

    연기 꽉찬 4층, 투석환자 끝까지 챙긴 간호사…현은경씨였다

    화재 당시 4층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숨진 현씨가 끝까지 남아서 환자들을 돌보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고 한다. 소방 당국은 "사망 원인은 연기 질식으로 판단한다"며 "환자들이 투석 중이었기 때문에 바로 대피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거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장씨는 기자와 만나 "어머니는 병원 환자들이랑 다 잘 지내셨고 가끔 환자들이 치킨 등을 챙겨주셔서 집에서 같이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2022.08.05 19:06

  • 스프링클러는 없었다…스크린골프장 불, 윗층 투석환자 덮쳤다

    스프링클러는 없었다…스크린골프장 불, 윗층 투석환자 덮쳤다

    화재 현장에서 만난 이 병원 관계자는 "혈액투석실의 경우 연기가 가득 차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며 "(거동이 가능한) 환자와 보호자들은 계단으로 이동하고 누워있는 환자들은 침대로 소방 사다리차를 타고 대피했는데 안쪽에 있던 분들이 대피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불은 내부 집기들을 태우며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다량의 연기가 건물 내 배관을 타고 4층에 있는 병원으로 흘러 들어갔다. 최배준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2019년 보호자시설법이 개정되면서 입원시설에 대해서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것으로 소급 적용됐는데 이 병원은 투석전문 병원이라 입원시설이 갖춰지지 않았기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았다고 해도 위법 사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022.08.05 17:57

  • 尹대통령 "이천병원 화재 유가족에 깊은 위로…구조자 의료조치에 만전 기하라"

    尹대통령 "이천병원 화재 유가족에 깊은 위로…구조자 의료조치에 만전 기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경기 이천시 병원 건물에서 화재 사고가 난 것과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된 분들에 대한 의료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지시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관계 부처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에서 난 불은 1시간 10여분 만인 오전 11시 29분쯤 꺼졌다.

    2022.08.05 17:38

  • 박지원 "DJ라면 펠로시 만났다"…진중권 “전화통화, 신의 한수”

    박지원 "DJ라면 펠로시 만났다"…진중권 “전화통화, 신의 한수”

    전날까지 "윤 대통령은 펠로시를 만나야 한다"(유승민 전 의원)는 주장이 나왔지만, 결국 전화 통화로 상황이 정리된 뒤에는 ‘다양한 시나리오 검토 끝에 면담 대신 통화를 택했다’는 대통령실 설명에 힘을 싣자는 기류가 뚜렷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지금 중국과 상당한 마찰을 빚고 있어서 대통령이 꼭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아도 크게 문제는 없다"(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는 반응이 있었지만, 이날은 반대로 대통령과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면서 한·미 동맹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여럿 나왔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라디오에 출연해 "김대중 대통령이었으면 만났을 것" 이라며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그렇게 강조하면서, 같은 서울 하늘 아래에 있는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고 전화를 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2022.08.05 15:38

  • 이천 관고동 병원 화재…투석환자 3명 등 5명 사망

    이천 관고동 병원 화재…투석환자 3명 등 5명 사망

    5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이천시 관고동의 한 병원에서 불이나 5명이 숨졌다. 화재발생 직후인 오전 10시 31분께 발령했던 대응 1단계는 초진 시점인 오전 10시 55분께 해제했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2022.08.05 11:26

  • 진중권 "펠로시가 명나라 사신이냐...尹 통화는 신의 한수였다"

    진중권 "펠로시가 명나라 사신이냐...尹 통화는 신의 한수였다"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펠로시 의장 방한과 윤 대통령 휴가 일정이 겹쳐 예방 일정을 잡기 어렵다고 미국 측에 사전에 설명했고, 펠로시 의장도 충분히 이해했다"고 설명했지만 여권 내에서도 한ㆍ미 동맹을 소홀히 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진 전 교수는 "(펠로시를) 우리가 초청한 것도 아니고 미국 정부의 무슨 메시지를 들고 온 것도 아니다"라며 "의전도 우리가 ‘해 줄까’라고 했는데 ‘안 해도 돼’라고 해 끝난 문제인데 펠로시가 무슨 (조선시대 황제 칙사인) 청나라, 명나라 사신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외교결례’ 논란에 대해 외교부도 "외국 국회의장 등 의회 인사 방한에 대해선 통상 우리 행정부 인사가 영접을 나가지 않는다"며 "펠로시 의장의 ‘카운터파트’는 우리 국회의장이며, 금번 방한은 기본적으로 한미 의회 교류의 일환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2.08.05 08:16

  • [속보] 펠로시, 1박2일 방한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

    [속보] 펠로시, 1박2일 방한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

    미국 하원의장으로는 20년만에 한국을 찾은 낸시 펠로시 의장이 4일 오후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지난 3일 오후 9시 26분께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펠로시 의장은 약 23시간 가량 한국에 머무른 뒤 이날 오후 8시 15분께 같은 오산 미 공군기지를 통해 다음 방문지인 일본으로 떠났다. 김 의장은 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 의회는)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2.08.04 20:27

  • 연극은 보러가고, 펠로시는 통화만…"尹정부 딜레마 드러났다"

    연극은 보러가고, 펠로시는 통화만…"尹정부 딜레마 드러났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약속한 한·미 동맹의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발전을 위해 미국 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펠로시 의장 일행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하는 것은) 한·미 간 강력한 대북 억지력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국가안보실 김태효 1차장이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첫 여름 휴가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시간을 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한 펠로시 의장은 "한·미 동맹은 여러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도덕적 측면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그와 면담이 아닌 통화가 진행된 것과 관련해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펠로시 의장 방한과 윤 대통령 휴가 일정이 겹쳐 예방 일정을 잡기 어렵다고 미국 측에 사전에 설명했고 펠로시 의장도 충분히 이해했다"고 말했다.

    2022.08.04 18:31

  • '최후의 카드' 결심했다? 달라진 이준석, 대놓고 尹 비판 시작

    '최후의 카드' 결심했다? 달라진 이준석, 대놓고 尹 비판 시작

    해당 칼럼에는 앞서 이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해 낸 비판 논평이 윤 대통령을 격노하게 했고, 이것이 결국 이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중징계로까지 이어졌다는 주장이 담겼다. 특히 이 대표는 인사 논란에 대해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고 맞받아쳤던 윤 대통령의 발언을 거론하며 "나와서는 안 되는 발언"이라고 직격했다. 이처럼 대통령실과 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며 이 대표가 발언 수위를 높이는 데 대해선 "비대위 전환에 대해 법적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결심이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2.08.04 17:04

  • [속보] 尹대통령-펠로시 40분 전화통화…"대만 언급 없었다"

    [속보] 尹대통령-펠로시 40분 전화통화…"대만 언급 없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윤 대통령과 펠로시 하원의장의 통화 내용을 알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초동 자택에서 펠로시 하원의장과 통화했으며 오후 2시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에 대해 "포괄적 동맹 발전 위해 미 의회와 긴밀 협력을 해야 하며 펠로시 의장의 JSA 방문이 한·미 간 대북 억지력 증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4 16:30

  • 유승민 "연극 보면서 펠로시 왜 안만나"…되레 야당이 尹 옹호

    유승민 "연극 보면서 펠로시 왜 안만나"…되레 야당이 尹 옹호

    지난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동맹국 미국의 의회 1인자가 방한했는데 대통령이 만나지 않는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을 만나야 한다"고 썼다. '비윤계'로 분류되는 하태경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직후라 (윤 대통령이) 외교적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만 방문과 한국 방문은 별개의 문제"라며 "펠로시 의장과 대한민국 정부의 주된 (회동의) 의제는 대만 문제가 전혀 아닌 북한과 핵 문제 한·미동맹 등이 될 것이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능하면 만나는 게 좋겠지만 지금 (펠로시 의장이) 중국과 상당한 마찰을 빚었다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어서 윤 대통령이 꼭 만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다"며 "미·중 갈등에 너무 깊이 빠져들지 않는 측면의 고려였다면 비판할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2022.08.04 11:24

  •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오늘 오후 펠로시와 전화통화 예정"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오늘 오후 펠로시와 전화통화 예정"

    앞서 전날 대통령실은 펠로시 의장이 방한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는 일정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초 펠로시 의장 방한 일정이 윤 대통령 휴가와 겹쳤기 때문에 윤 대통령을 만나는 일정은 잡지 않았다"며 대통령실 내 다른 인사들과의 별도 면담 일정도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야 한다는 정치권 일각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별도의 만남 대신에 전화 통화를 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2022.08.04 10:41

  • 유승민 “尹대통령, 美의회 1인자 펠로시 만나야…오락가락 외교 국익에 도움 안 돼”

    유승민 “尹대통령, 美의회 1인자 펠로시 만나야…오락가락 외교 국익에 도움 안 돼”

    유승민 전 의원은 4일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만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동맹국 미국의 의회 1인자가 방한했는데 대통령이 만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펠로시 미 하원의장을 만나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오늘 아침까지의 보도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는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펠로시 의장은 오늘 JSA(공동경비구역)를 방문한다고 한다"며 "동맹국 의회의 지도자가 우리 안보의 최일선을 방문하는데 정작 우리 대통령과는 아무런 만남이 없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2022.08.04 10:23

  • 교도소 나온 안희정, 허리 숙여 인사했다…심경 묻자 묵묵부답

    교도소 나온 안희정, 허리 숙여 인사했다…심경 묻자 묵묵부답

    안 전 지사는 자신을 기다리던 고향 친구 등 10여명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눈 뒤 취재진을 향해서도 한차례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날 현장에는 안 전 지사의 학창 시절 친구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과 김종민 의원 등 지인 60여명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8월 열린 1심은 안 전 지사의 위력 행사를 인정하지 않아 무죄를 선고했지만, 이듬해 2월 진행된 2심은 원심을 깨고 안 전 지사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2022.08.04 08:43

  • [단독]김종인, 尹취임날 이준석에 "미국서 사회과학 공부하라"

    [단독]김종인, 尹취임날 이준석에 "미국서 사회과학 공부하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당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당분간 미국에 가서 공부하라"고 조언했다는 얘기가 정치권에 퍼졌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은 이 대표에게 "당분간 미국에 가서 공부를 하고 오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이 대표가 당헌ㆍ당규까지 개정해가며 ‘이준석 지우기’에 속도를 내는 당에 대해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이는 중인데, 김 전 위원장이 이런 이 대표 ‘달래기’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그래서 나온다.

    2022.08.04 05:00

  • '이준석 키즈' 임승호 "여당대표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이준석 키즈' 임승호 "여당대표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이준석 키즈'로 불리는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3일 "여당대표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적인 발언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임승호 전 대변인이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을 인용해 역으로 윤 대통령을 향해 사용하면서, 윤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승호 전 대변인은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이하 '나국대') 출신으로, 이 대표 시절 대변인에 발탁된 대표적 '이준석 키즈'로 꼽힌다.

    2022.08.03 20:31

  • 이준석 "내 복귀 막으려 비상선포"에…권성동 "허허" 웃었다

    이준석 "내 복귀 막으려 비상선포"에…권성동 "허허" 웃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시청에서 열린 당 대전·세종·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자신의 복귀를 막으려고 비상을 선포하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는 질문에 "허허"라는 짧은 웃음만 남겼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이날 서병수 당 전국위원회 의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당의 비대위 전환을 위한 절차인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개최 일정'을 브리핑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한 반발의 글을 올렸다. 그는 '비대위 전환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일부 나온다', '이 대표가 자동해임된다는 것에 있어 당내 반발이 있는 듯한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서 의장이 비대위 존속기한과 성격을 지도부에서 정해달라고 했다'는 물음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2022.08.03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