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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퇴장하자...'여권 빅샷' 오세훈·홍준표 다른 행보, 왜

2024.04.14 05:00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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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석 얻은 조국 "檢수사권 폐지하라"'…野 예고한 '특검 정국' 온다

2024.04.12 05:00

공범은 모두 처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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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에 마지막 경고…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하라"

2024.04.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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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사랑합니다, 돌아오세요"…국회 앞 줄지은 응원 화환

    "한동훈 사랑합니다, 돌아오세요"…국회 앞 줄지은 응원 화환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퇴 이후에도 정치권에서는 한 전 비대위원장을 둘러싼 비판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며 한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강도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

    2024.04.15 14:52

  • 한동훈 퇴장하자...'여권 빅샷' 오세훈·홍준표 다른 행보, 왜

    한동훈 퇴장하자...'여권 빅샷' 오세훈·홍준표 다른 행보, 왜

    오세훈 시장은 총선 개표가 끝난 지난 11일 오전 페이스북에 "국민의 질책은 준엄했다"며 "초토화된 광야에 한 그루 한 그루 묘목을 심는 심정으로, 잃어버린 신뢰와 사랑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전심진력하겠다"고 적었다. 지난 국민의힘 대선 경선 때 윤 대통령과 경쟁했던 홍 시장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을 이겼지만 당원 조사에서 크게 패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심을 얻지 못해 좌절한 경험이 있는 홍 시장으로선 총선 대패 이후 급변하는 여권의 정치 지형 속에서 존재감을 확보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4 05:00

  • 12석 얻은 조국 "檢수사권 폐지하라"'…野 예고한 '특검 정국' 온다

    12석 얻은 조국 "檢수사권 폐지하라"'…野 예고한 '특검 정국' 온다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 출신인 박균택 민주당 당선인(광주 광산갑·전 광주고검장)도 이날 1호 법안으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는 근거를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 등 변호를 맡았던 박균택·양부남·김기표·이건태·김동아 변호사가 일제히 당선됐고,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수사 무마 의혹을 받았던 박은정 전 성남지청장은 조국혁신당 비례 1번으로 초선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한 검찰 관계자는 "이미 2차례의 형소법·검찰청법 개정만으로도 국민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검찰에서 경찰로 보완수사 요청이 갈 경우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없어 사건 처리 요령 등을 논의할 수 없고 검사에게 접수됐던 사건번호 자체가 사라지다 보니 인사발령이 나는 등 시간이 지나면 경찰도, 검찰도 누구의 사건인지 책임이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해졌다"고 말했다.

    2024.04.12 05:00

  • 조국 "검찰에 마지막 경고…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하라"

    조국 "검찰에 마지막 경고…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하라"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튿날인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검찰도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뜨거운 심판이 자신과 무관하지 않은 것을 알 것"이라며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서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이같은 요구가 "조국혁신당의 요구가 아니라 총선을 통해 확인된 국민의 명령"이라며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조국 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즉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1 14:09

  • 한동훈 “철면피 찍으면 나락…254명 후보 전원 내일 사전투표”

    한동훈 “철면피 찍으면 나락…254명 후보 전원 내일 사전투표”

    1일간 싸우는 사람이 3일간 싸우는 사람을 이길 수 있겠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자신을 비롯한 국민의힘 254명의 후보 모두 사전투표 첫날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이재명 후보처럼 조국 후보처럼 살아도 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나.

    2024.04.04 09:32

  • 조국 "한동훈 참 꼴짭하다…누차 말하지만 사라지게 될 것"

    조국 "한동훈 참 꼴짭하다…누차 말하지만 사라지게 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비례 정당의 선거운동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 후보들이 맘껏 하는 선거운동을 비례후보만 내세운 정당들은 못 한다"며 유세차ㆍ공개연설ㆍ마이크사용ㆍ로고송 금지 등 9가지를 열거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동훈, 참 꼴짭하다(쩨쩨하다)"며 "누차 말하지만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2024.04.02 11:42

  • 조국 “로고송·마이크도 사용못하는 비례정당 선거법,헌법소원 제기”

    조국 “로고송·마이크도 사용못하는 비례정당 선거법,헌법소원 제기”

    조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정당의 경우 유세차·로고송·마이크·플래카드 사용, 선거운동원 율동, 공개장소 연설·대담, 후보자 벽보, 후보자 선거운동기구·선거사무관계자 선임 등을 할 수 없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조 대표는 "현행 공직선거법은 비례대표 후보 선거운동의 주체를 후보자 개인이 아닌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이 맘껏 하는 선거운동을 비례후보만 내세운 정당들은 못한다"고 했다. 또 "전국을 돌아다니며 유권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로지 육성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빌려 유세 아닌 유세를 할 수밖에 없다"며 "아주 많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지적했다.

    2024.04.02 10:51

  • 내홍 봉합? 오후에 반전 일어났다…격해진 친윤·친한 비례갈등

    내홍 봉합? 오후에 반전 일어났다…격해진 친윤·친한 비례갈등

    그는 이날 회견에서 "비례대표 공천은 그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며 "당초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를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고심해서 결정한 이후 국민의미래로 이관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지도부에서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는 친윤계와 대통령실 주변 인사들이 "한 위원장이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서 사실상 사천을 했다"고 반발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여권의 주목을 끌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뿐 아니라 이제 친윤계와 친한계마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모양새"라며 "총선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크게 몰아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3.21 05:00

  • 조국 "한동훈 특검법이 1호공약"…호남·40대, 조국혁신당 바람

    조국 "한동훈 특검법이 1호공약"…호남·40대, 조국혁신당 바람

    조 대표는 12일 조국혁신당의 22대 국회 첫 번째 과제로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공언했다. 특검 사유로 한 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등을 열거한 조 대표는 "한동훈 특검 발의는 그 시작에 불과하다"며 "야당 대표의 먼지를 터는 일에만 혈안이 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그 날을 향해 조국혁신당은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선명하게 행동하겠다"고 주장했다. 최 소장은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 정당은 조국혁신당)’가 야권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 민주당이 이득을 볼 수 있다"면서도 "아직은 창당 컨벤션 효과가 있는 만큼 상승 추세를 이어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4.03.12 17:51

  • [속보] 與이혜훈, 서울 중성동을 경선 승리…'현역' 하태경 탈락

    [속보] 與이혜훈, 서울 중성동을 경선 승리…'현역' 하태경 탈락

    국민의힘 4·10 총선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현역인 하태경 의원을 꺾고 서울중·성동을 경선에서 승리했다. 하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경선 데이터에 따르면 1차 경선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의원은 46.01%를 얻었고 이혜훈 전 의원이 29.71%, 이영 의원이 25.9%였다. 2차 결선에서도 하 의원은 50.87%를 얻었고 이 전 의원은 49.13%를 얻어 하 의원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이 전 의원은 여성 가산점 5%를 받아 최종적으로는 51.58%로 경선에서 승리하게 됐다는 게 하 의원 측 주장이다.

    2024.03.12 15:10

  • 이재명 "김 여사 특검은 막고, 밥값 낸 내 아내는 재판 끌려다녀"

    이재명 "김 여사 특검은 막고, 밥값 낸 내 아내는 재판 끌려다녀"

    이 대표는 오전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표결이 끝나니 사천(私薦)이라는 여당 공천 본질이 드러나고 있다"며 "김 여사 방탄이 끝났으니 사냥개를 사냥하는 건생구팽"이라고 비난했다. 선대위원장 후보로 김 전 총리와 이해찬·정세균 전 국무총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거론되는데 김 전 총리 측이 고민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은 김 전 총리는 "(공식 제안은) 아직 없다"며 "당에서 연락이 오면 다음 주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2024.03.08 16:14

  • 이재명 "김건희 특검법 표결끝나니 여당 공천 본질 드러나"

    이재명 "김건희 특검법 표결끝나니 여당 공천 본질 드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천을 두고 "용산의 눈높이에 맞춘 용산 공천, 특권 공천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 표결이 끝나니까 여당 공천의 본질이 드러나고 있다. 이 대표는 "이에 반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은 그야말로 시스템에 의한 혁신공천, 아니 혁신공천을 넘어서서 공천 혁명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4.03.08 11:19

  • 홍영표ㆍ설훈, 이낙연과 ‘민주연대’ 추진...허은아는 영등포갑 출마

    홍영표ㆍ설훈, 이낙연과 ‘민주연대’ 추진...허은아는 영등포갑 출마

    두 의원과 새로운미래의 김종민ㆍ박영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가족 방탄 이슈는 이재명 대표의 본인 방탄으로 상쇄됐다"며 "범죄 혐의자를 옹호하고 방탄한 이재명의 민주당이 윤석열 검찰 독재를 가능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박 전 검사는 2020년 문재인 정부가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이른바 ‘찍어내기 감찰’을 하는 과정에서 위법하게 입수한 자료를 법무부 감찰위에서 공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로, 지난달 법무부로부터 해임처분을 받았다. 금태섭 전 의원은 서울 종로, 조응천 의원은 본인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갑, 정의당 출신 류호정 전 의원은 경기 성남분당갑에 각각 출마한다.

    2024.03.07 15:55

  • "이게 진짜 사천" 이재명의 국힘 저격…홍영표는 황당한 이유

    "이게 진짜 사천" 이재명의 국힘 저격…홍영표는 황당한 이유

    이 대표는 이 글에 "국민의힘 공관위가 서울 강남병에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전략공천하면서 당 경쟁력 조사에서 지지율 49%인 현역 유경준 의원을 공천 배제(컷오프)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에선 있을 수 없다" 고 했지만, 민주당에서도 당이 한 경쟁력 조사는 아니지만 지지율 높은 현역 의원이 컷오프된 경우가 많아 '친명 횡재, 비명 횡사'라는 말이 굳어지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여수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월 28~29일 이 지역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만 18세 이상 유권자 504명 대상, 무선전화면접)에 따르면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 평가에서 서 의원은 26%로, 권 후보(12%)와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12%)를 두배 이상 앞섰다.

    2024.03.07 11:28

  •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속 이재명 "악의적 언론의 부정선거"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속 이재명 "악의적 언론의 부정선거"

    이 대표는 또 탈당한 홍영표 의원,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의원을 겨냥해 "경선해도 안 되니까 나갔다고 생각한다"고 공격했다. 민주당은 이날 지난 대선에서 이 대표 부인 김혜경씨를 보좌하는 배우자실 부실장을 지낸 권향엽 민주당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사천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일간지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이 대표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과거 신한은행 채용 비리 의혹과 무죄 판결을 받은 권성동 의원의 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를 겨냥해 "권성동과 김영주의 공통점은?"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2024.03.06 17:51

  • “탈당은 자유” 안 붙잡는 이재명…곽상언 공천, 홍영표 컷오프

    “탈당은 자유” 안 붙잡는 이재명…곽상언 공천, 홍영표 컷오프

    현역 의원 연쇄 탈당으로 번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28일 보인 반응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변재일·안민석·홍영표·기동민·이장섭 등 현역 의원 5명의 지역구를 한꺼번에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추가 ‘컷오프’(공천 배제) 수순에 돌입했다. 당 공관위는 서울 성북을(기동민), 인천 부평을(홍영표), 경기 오산(안민석), 충북 청주서원(이장섭), 충북 청주청원(변재일) 등 현역 의원 지역구 5곳과 비례대표 권인숙 의원이 뛰고 있는 경기 용인갑까지 6곳을 전략선거구로 의결했다.

    2024.02.29 00:10

  • 與경선 현역 승률 74%…"이대로면 꼰대 정당" 자조 나와

    與경선 현역 승률 74%…"이대로면 꼰대 정당" 자조 나와

    공천이 확정된 지역구 23곳 가운데 지역구 현역 의원이 포함된 곳은 모두 18곳이었다. 1차 경선 발표에서 지역구 현역 의원 5명 모두가 승리한 것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경선 결과가 발표된 23곳의 현역 의원 승률은 73.9%(17곳)에 달한다. 서울 송파병에선 국민의힘 김근식 전 당협위원장이 남인순 민주당 의원과, 경기 김포을에선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박상혁 민주당 의원과 4년 만에 재대결한다.

    2024.02.28 19:05

  • 이재명 반격 "탈당은 자유…경기 질 것 같으니 안 하겠단 것"

    이재명 반격 "탈당은 자유…경기 질 것 같으니 안 하겠단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용한 변화는 검은 백조", "입당도 탈당도 자유", "조사는 조사일뿐 경선과 관련 없다"라며 당내 공천 반발에 정면 대응했다. 이 대표는 언론을 향해서도 "공천받으면 친명이 되고, 탈락하면 비명이 되는 거 자제해달라"며 "당내 공천과 후유증은 국민의힘이 더 심한데 오히려 그쪽은 조용한 공천이라고 엄호를 하면서 민주당 공천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엉터리 왜곡이 눈에 띈다"고 주장했다. 공천 갈등으로 인한 탈당에 대해서는 "최근 탈당하시는 분들이 한두분 계신 것 같은데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다"라고 말했다.

    2024.02.28 13:33

  • '공천 배제' 임종석의 호소 "왜 이렇게까지…재고해달라"

    '공천 배제' 임종석의 호소 "왜 이렇게까지…재고해달라"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질 수 없는 선거이고 져서는 안 되는 선거"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당 지도부의 재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번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우리 모두는 씻을 수 없는 죄인이 된다. 임 전 실장은 "저는 여느 때처럼 오늘 저녁 6시에 왕십리역 광장에 나가 저녁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며 "저의 최종 거취는 최고위원회의 답을 들은 후에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4.02.28 11:43

  • 설훈마저 탈당 "이재명은 연산군…비판인물 다 쳐낸다"

    설훈마저 탈당 "이재명은 연산군…비판인물 다 쳐낸다"

    설 의원은 "감히 무소불위의 이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받았고, 지금까지 제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들을 다 부정당했다"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구를 누비고, 밤낮을 바꿔가며 고군분투했던 4년이라는 시간이 단순히 이 대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아무 의정활동도 하지 않는 하위 10%의 의원이라고 평가절하되며 조롱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과 측근과만 결정하고, 의사결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모두 쳐내며, 이재명 대표에게 아부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설 의원은 자당에 대해 "국민을 위해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느냐며 심도 있게 토론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아부해야 이 대표에게 인정받고 공천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만 고민하는 정당이 돼 버렸다"며 "국민을 향한 다양한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이재명 대표를 향한 찬양의 목소리만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2024.02.28 09:27

  • 한동훈 “사형제 논의할 때”…‘한강벨트’ 광진에서 안전공약 발표

    한동훈 “사형제 논의할 때”…‘한강벨트’ 광진에서 안전공약 발표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 발표회를 열고 "법에 따르는 집행도 충분히 고려할 때가 됐고, 그게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 1997년 12월 30일 마지막 사형 집행 이후 현재까지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아 국제 사회로부터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초 이날 행사명은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이었지만 이날 오전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변경됐다.

    2024.02.20 17:30

  • "올해는 국운 뻗치려나 보다"…尹 놀라게 한 해병대 장병 요청

    "올해는 국운 뻗치려나 보다"…尹 놀라게 한 해병대 장병 요청

    윤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은 6·25 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무적 해병'의 휘호를 받았고, 서울 수복 작전 때는 최선봉에서 눈부신 전과를 거둔 역사적인 부대"라며 "전통과 명예에 걸맞게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 든든하다"고 했다. 한 장병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하자 윤 대통령은 "여러 부대를 다녀봤지만 고강도 훈련을 지원해 달라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올해는 국운이 뻗치려나 보다"라고 치하하기도 했다.

    2024.02.10 19:44

  • 모친 죽인 뒤 그 옆에서 자고 있었다…설연휴 30대 아들 체포

    모친 죽인 뒤 그 옆에서 자고 있었다…설연휴 30대 아들 체포

    설 연휴에 함께 살던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숨진 50대 여성 B씨와 근처에 잠들어 있던 아들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온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10 09:07

  • 조국, 구속 피하자 '정치참여' 선언…"정치 움직이도록 힘 바칠 것"

    조국, 구속 피하자 '정치참여' 선언…"정치 움직이도록 힘 바칠 것"

    1심과 마찬가지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을 면한 조 전 장관은 8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두려운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설 연휴 기간 숙고의 시간을 가지고, 머지않은 시간에 구체적 행보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그간 조 전 장관은 자신이 주도하는 싱크탱크인 ‘리셋 코리아’를 통해 강연 활동을 하며 ‘22대 총선 역할론’에 불을 지폈다.

    2024.02.08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