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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일일 승무원 현장 근무

중앙일보

입력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23일 KTX에서 일일 승무원으로 현장 근무를 해 소통경영을 펼쳤다.

권신일 대표이사는 서울에서 대전으로 출발하는 KTX #25 열차 승무원으로 근무를 나섰다. 서울승무지사에서 출무 준비를 시작으로 열차로 이동해 열차 내 객실 청결 상태를 점검 후 승강장에서 고객을 맞이했다. 열차 출발 후에는 대전역에 도착할 때까지 객실을 순회하며 고객 안내, 특실 대면 서비스, 차내 방송 등 승무원 업무를 수행해 고객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헀다.

이번 현장 체험에서는 코로나 이후 크게 늘어난 고객과 다시 시작하는 열차 내 특실 직접서비스 등을 체험 후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직접 고객의 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을 통해 고객 접점 직원의 고충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고객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 나은 고객중심의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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