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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증권업계, CFD 계좌 개설 중단 잇따라…교보·키움도 동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SG증권발 폭락 사태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키움증권과 차액결제거래(CFD) 시장 1위 교보증권 등 증권업계가 속속 CFD 계좌 개설을 차단했다. 8일 키움증권은 고객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국내와 해외주식 CFD 계좌 개설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CFD 계좌 보유 고객은 정상적으로 거래할 수 있지만, 신규 가입은 막아뒀다. 국내에 처음 CFD를 들여온 교보증권은 이달 4일부터 국내·해외주식 비대면 CFD 계좌 신규 개설을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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