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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파리 IT스타트업 행사 참여 기업 모집

중앙일보

입력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행사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3’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바 테크놀로지’는 스타트업과 기술 리더, 기업인, 투자자들을 연결하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6년부터 프랑스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은 행사 참가국 가운데 1개 국가와 체결하는 최고등급의 파트너십인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로 참여한다.

40여개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될 ‘K-스타트업 통합관’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위치한 메인 홀의 중심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K-스타트업 통합관’에서 최대 2일간의 전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시 이외에도 현지 투자자 발굴 및 매칭, 참여기업 소개자료 및 영상 등을 통한 현장 홍보, 현지에서의 네트워킹 활동 등이 지원되며, ‘올해의 국가’로서 한국이 참여하는 부대행사 및 인터뷰 등에 한국의 스타트업으로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도 리뷰세미나 등을 통한 성과 홍보 및 정보공유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되며, 이 외에 전시 참여를 위한 체재비와 물류비는 선정기업이 부담하여야 한다.

신청은 모집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 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13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전시회 참여 준비 완성도, 사업 아이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 참여전시회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외 모집 및 선정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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