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ITER 공동이행협정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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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7개국의 공동이행협정 서명식이 21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 7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ITER은 청정.무한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을 받은 한국과 미국.일본.유럽연합(EU).중국.러시아.인도의 장관급 대표들은 지난 4년여 동안 12차례 열렸던 협상에서 협의한 공동이행협정에 이날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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