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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선 먹었다가…제주 어선서 선원 3명 병원 실려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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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청사. 사진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청사. 사진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어선에 탄 선원들이 복어를 먹다 마비 증상을 보여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2시 34분경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정박한 어선에서 50∼60대 선원 A씨 등 3명이 복어를 먹은 후 마비 증상을 보인다며 119구급대에 병원 이송을 요청했다.

이들 선원 3명은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내용을 넘겨받은 제주해경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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