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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0:00 ~ 2024.04.27 18:2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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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검사 직후 돌연 심정지 사망…60대男 무슨 일

2024.04.25 14:48

이어 그룹 세븐틴과 프로미스나인 등 아티스트가 소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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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1인당 52억 정산 받았다…어도어, 하이브 매출 톱3

2024.04.24 18:44

일반적으로 유실물은 역 유실물 센터에서 1~7일간 보관되며,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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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게 다 빵이야?…대전역 물품보관함 사진에 발칵, 무슨 일

2024.04.22 15:47

이 나누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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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하얘졌다" 쪽방촌에 눈물 삼킨 이재용, 20년 남몰래 한 일

2024.04.22 14:32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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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다는 여가수 리아…"박근혜 만세" 외쳤던 이유 밝혔다

2024.04.11 18:14

총 4,675개

  • "왜 이렇게 더워" 경북 김천, 7월 날씨가 4월에 찾아왔다

    "왜 이렇게 더워" 경북 김천, 7월 날씨가 4월에 찾아왔다

    이날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은 경주 30.6도, 대구 30.5도, 성주 30도, 경산 29.8도, 의성 29.7도, 청송 29.5도, 상주 29.4도, 안동 29.3도, 포항 26.8도까지 올랐다. 대구를 기준으로 7월 중순 평년 기온이 30도임을 감안하면 다소 이른 더위가 찾아온 셈이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이른 더위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판단했다.

    2024.04.27 18:18

  • "서주원 불륜" 아옳이, 상간녀 소송 패소…SNS에 올린 사진 한 장

    "서주원 불륜" 아옳이, 상간녀 소송 패소…SNS에 올린 사진 한 장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제3가사단독은 최근 아옳이가 서씨의 연인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와 관련해 "이미 두 사람(아옳이와 서주원)이 이혼을 전제로 하는 재산분할의 세부적인 사항에 관하여 논의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주고 받았다"며 "원고(아옳이)는 2022년 3월에는 변호사를 통해 서씨에게 이혼을 전제로 하는 구체적인 재산분할 방법이 기재된 합의서를 전송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옳이는 서씨의 연인 A씨 상대 소송 패소 소식이 알려진 후인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꽃길만 걷자"라는 글귀가 적힌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2024.04.27 17:24

  • "지금 일본 가면 망합니다"…日 '이것' 시작해서 난리났다는데

    "지금 일본 가면 망합니다"…日 '이것' 시작해서 난리났다는데

    일본의 대표적인 황금연휴로 꼽히는 '골든위크'가 27일 시작됐다. 일본에서 골든위크는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공휴일이 몰려 있는 기간을 지칭한다. 히로히토 전 일왕 생일(4월 29일), 헌법기념일(5월 3일), 녹색의 날(5월 4일), 어린이날(5월 5일), 대체 휴일(5월 6일) 등이 이 기간에 몰려 있는데 직장인들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만 휴가를 내면 주말까지 붙여 최장 10일간 쉴 수 있다.

    2024.04.27 16:28

  • "6살때부터 성적 흥분상태"…美20대 여성이 앓은 끔찍 희귀병

    "6살때부터 성적 흥분상태"…美20대 여성이 앓은 끔찍 희귀병

    25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스칼렛 케이틀린 월렌(21)은 지난 6살 때부터 ‘생식기 지속 흥분장애(PGAD)’를 앓아왔다. 6살 때부터 PGAD 증상을 겪어왔다는 스칼렛은 "피부 밑에서 벌레가 불타는 것 같이 화끈거린다"며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흥분하게 되고 신경 통증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골반 신경이 촉각에 과민 반응하는 병인 ‘선천성 신경증식성 전정증’을 태어날 때부터 앓고 있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

    2024.04.25 19:13

  • "정부가 한국 쑥대밭으로"…서울대병원 교수 쓴 '사직의 변' 논란

    "정부가 한국 쑥대밭으로"…서울대병원 교수 쓴 '사직의 변' 논란

    장범섭 교수는 '환자분들께'로 시작하는 글에서 "현재 대한민국 의료는 정치적 이슈로 난도질당하고 있다"며 "저는 환자분들을 성심껏 대했지만 누구 말처럼 연봉 3∼4억원은 어불성설이며 정부의 낮은 (의료) 수가로 환자는 5분 진료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장 교수는 이어 "이런 의료 현장의 목소리는 묵살하고 2000(명)이라는 숫자에 목 맨 (의대) 증원은 의료 재정을 더욱 고갈시키고 각종 불필요한 진료로 환자들은 제물이 될 것"이라며 "대학병원에는 아무도 남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교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지난달 25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성명서와 함께 '환자분들께 드리는 글'을 병원 곳곳에 게시했던 바 있다.

    2024.04.25 18:23

  • 해병예비역연대, 尹·이시원 고발…"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해병예비역연대, 尹·이시원 고발…"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시민단체와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이들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사건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날 이 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기록을 공수처가 확보했다'는 MBC 보도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소속 운영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비호를 멈추고 운영위 개회에 협조하라"며 "이 사건에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4.04.25 17:18

  •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코치 받으며 주술경영…BTS 입대 묻기도"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코치 받으며 주술경영…BTS 입대 묻기도"

    하이브 측이 '독립 시도 정황'을 포착, 감사를 벌이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여성 무속인이 경영사항을 전반적으로 코치하는 등 심각한 '주술 경영'의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측은 실제 대화 내용과 무속인의 이름도 공개했는데, 이 대화에서 민 대표는 'XX 0814'라는 여성 무속인과 어도어 경영 관련 내용은 물론 하이브 관련 내용도 논의했다. 하이브 측에 따르면 민 대표는 'XX 0814'라는 여성 무속인에게 "BTS 군대 갈까 안 갈까" 라고 물었고 무속인은 "가겠다" 라고 답했다.

    2024.04.25 15:18

  • 대장내시경 검사 직후 돌연 심정지 사망…60대男 무슨 일

    대장내시경 검사 직후 돌연 심정지 사망…60대男 무슨 일

    경북 경산의 한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60대 남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53분경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한 병원에서 60대 남성 A씨가 내시경 검사 직후 회복실에서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같은 날 11시 20분경 영천 영남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2시 53분경 끝내 숨졌다.

    2024.04.25 14:48

  • 학폭 당해 장애 판정받았던 30대…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학폭 당해 장애 판정받았던 30대…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당해 장애 판정을 받은 30대가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최성철(37) 씨가 지난 2일 강동성심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신장(좌·우), 간장, 안구(좌·우)를 기증했다. 하지만 장애 판정 이후 최씨가 자유로운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마음 아파했던 가족들은 그가 다른 생명에게서 새롭고 밝은 세상을 바라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2024.04.25 13:12

  • "배우·장관 뭐가 더 힘드냐"는 청년 질문에 유인촌 답변은

    "배우·장관 뭐가 더 힘드냐"는 청년 질문에 유인촌 답변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배우와 장관 중 어떤 것이 더 힘든가'라는 질문을 받고 "외형적으로는 장관직이 힘들어 보일 수 있지만, 배우는 선택되지 않으면 소멸되기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힘들다"라고 답변했다. 유인촌 장관은 24일 세종 박연문화관에서 열린 취임 6개월 기념 정책토크콘서트 '문화왓수다' 행사에서 문체부 청년 직원들과 만나 이처럼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문화예술지원체계 개편, 청년 정책,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컬100 사업, OTT(동영상서비스) 시대 지식재산권(IP) 육성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 직원들과 대화했다.

    2024.04.24 19:11

  • 뉴진스 1인당 52억 정산 받았다…어도어, 하이브 매출 톱3

    뉴진스 1인당 52억 정산 받았다…어도어, 하이브 매출 톱3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빅히트뮤직의 매출이 5523억원으로 하이브 전체 레이블 중 매출액이 가장 높았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를 카피(Copy)했다"며 저격한 걸그룹 아일릿이 속한 레이블 빌리프랩의 지난해 매출액은 273억원이었다. 지난해 어도어는 290억원가량을 지급수수료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판매관리비에 해당하는 지급수수료 약 29억원을 제한 261억원이 소속 아티스트에 정산된 금액이라고 볼 수 있다.

    2024.04.24 18:44

  • "불안해서 못 자겠다" 대만 7.2 강진 그날 이후, 여진만 1200회

    "불안해서 못 자겠다" 대만 7.2 강진 그날 이후, 여진만 1200회

    24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중앙기상서(CWA·기상청)는 "지난 3일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발생한 여진이 1203회를 넘어섰다"면서 이처럼 예측했다. 우 센터장은 이어 "이달 초 발생한 규모 7.2의 지진이 단기간에 모든 에너지를 방출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6개월~1년간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해 궈카이원 전 지진예측센터장은 "지난 3일 화롄 지진 이후 원자폭탄 42개에 맞먹는 에너지가 방출됐다"며 "다만 원자폭탄 39개와 맞먹는 위력의 에너지가 첫날 방출돼 최근 규모 6의 지진은 사실상 방출된 에너지가 적다"고 했다.

    2024.04.24 17:25

  • "한동훈이 대통령과 각 세워 전대 출마? 누가 봐도 무리"

    "한동훈이 대통령과 각 세워 전대 출마? 누가 봐도 무리"

    국민의힘의 정광재 대변인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워서 당 대표에 도전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24일 YTN 라디오 '뉴스킹'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이) 대통령과 각을 세워서 어떤 전당대회를 준비한다 뭐 이런 해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냐'고 질문하자 이처럼 답했다. 정 대변인은 "지금 윤 대통령 임기 3년(차)이고, 이번에 우리가 108명의 국회의원들 중에 그래도 영남권 중심으로 친윤 색채가 있는 의원들이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아무리 뭐 지난 총선 과정에서 전국을 다니고 대중적 지지도를 쌓았다고 하더라도 '지금 대통령과 각을 세워서 내가 국민의힘의 당권을 잡을 수 있겠다'라고 판단할 정도의 정치 감각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2024.04.24 16:43

  • 두 번 부결됐는데…덕성여대, 독문과·불문과 결국 폐지 추진 왜

    두 번 부결됐는데…덕성여대, 독문과·불문과 결국 폐지 추진 왜

    24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회는 전날 독어독문학·불어불문학과 신입생 미배정, 259명 규모의 자유전공학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학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김 총장이 두 학과의 신입생 미배정 계획을 담은 학칙 개정안을 공고한 것은 지난해 6월, 지난 2월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선 두 차례 공고는 모두 대학 운영과 관련한 심의·자문을 하는 대학평의원회에서 부결됐는데 약 한 달 만에 같은 내용의 학칙 개정안을 재차 공고한 것이다.

    2024.04.24 15:15

  • 천하람 "AV페스티벌서 성매매? 그럼 룸살롱은 왜 문 안 닫나"

    천하람 "AV페스티벌서 성매매? 그럼 룸살롱은 왜 문 안 닫나"

    일본 성인동영상(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개최 반대 여론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이 "비싼 돈을 내니까 성매매가 있을 수도 있다는 건 마이너리티 리포트식의 관심법 행정"이라고 반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성인 페스티벌’의 비싼 입장료를 거론하며 "(성인 페스티벌을) 성매매와 연관지을 수 있는 강력한 시그널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천 당선인은 "비싼 주대를 받으며 접대원들이 같이 있는 밀폐된 공간에서 성매매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위험성은 룸살롱이 더 크다"며 "룸살롱에 대해선 일괄적으로 모두 문 닫으라고 하지 않으면서, 성인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위험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근거로 공권력이 원천 봉쇄하는 것은 법치 행정의 원칙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라고 맞섰다.

    2024.04.24 14:00

  • "증여세 1억 더 내라"에 불복했던 배우 윤태영, 2심도 졌다

    "증여세 1억 더 내라"에 불복했던 배우 윤태영, 2심도 졌다

    배우 윤태영이 "증여세 1억 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는 세무 당국에 불복해 낸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 2심에서도 사실상 패소했다. 그러나 세무 당국은 A 회사가 보유한 법인들의 가치를 보정해 A 회사의 가치를 167억 원, 윤 씨가 증여받은 주식의 가치를 33억 4700만 원이라고 판단했다. 당시 상·증세법상 법인 가치를 판단할 때 쓰이는 '장부가액'을 취득원가로 볼지, 회사 재무상태표에 적힌 액수로 볼지가 쟁점이었는데 "취득원가가 기준"이라는 세무 당국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2024.04.23 19:06

  • "난 내 몸에 갇힌 죄수"…전신마비 40대女, 페루서 첫 안락사

    "난 내 몸에 갇힌 죄수"…전신마비 40대女, 페루서 첫 안락사

    안락사·조력자살이 불법인 페루에서 40대 여성이 예외를 인정받아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에스트라다의 변호사인 호세피나 미로 퀘사다는 엑스(X)를 통해 "에스트라다가 지난 21일 사망했다"면서 "아나는 자신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존엄한 죽음을 위한) 싸움에 함께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정을 지지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고 전했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침대에 누워 재판 과정에 참여했고 '존엄한 죽음을 위한 아나'라는 블로그를 만들어서 녹취 프로그램을 이용해 소송 과정 등을 공유했다.

    2024.04.23 18:30

  •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 들어가"…지적장애인 죽음 몬 잔혹 3인방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 들어가"…지적장애인 죽음 몬 잔혹 3인방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바다에 뛰어 들어라"라고 하며 지적장애인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하거나 이를 방조한 10∼2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무직인 A씨(20)와 고등학생 B군(16)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중학생 C양(14)을 살인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와 B군은 지난 2월 1일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부잔교에서 지적장애인 피해자(18)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2024.04.23 16:57

  • "이만희가 왜 여기서 나와"…르세라핌 귀국장 나타난 신천지 회장

    "이만희가 왜 여기서 나와"…르세라핌 귀국장 나타난 신천지 회장

    이만희(92)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걸그룹 르세라핌을 기다리던 인파 사이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수행원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함께 나타난 이 총회장은 구름 인파를 목격하곤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이 총회장은 경호 인력과 함께 인파를 뚫고 성큼성큼 걸어갔다.

    2024.04.23 16:24

  • "韓여성 3시간 욕설 난동"…인천 오던 항공기, 카자흐 비상착륙

    "韓여성 3시간 욕설 난동"…인천 오던 항공기, 카자흐 비상착륙

    한국인 여성이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피워 인천국제공항으로 오고 있던 유럽 현지 비행기가 카자흐스탄 공항에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가족과 함께 비행기에 탄 여성 A씨는 기내에서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소란을 일으켰다고 전해졌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다른 한국인 승객은 YTN 인터뷰에서 "승무원들의 제지에도 난동과 욕설이 3시간 넘게 계속돼 매우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2024.04.23 15:15

  • '파묘' 이어 '눈물의 여왕'까지…中, 또 '도둑시청' 논란

    '파묘' 이어 '눈물의 여왕'까지…中, 또 '도둑시청' 논란

    중국의 네티즌들이 tvN 인기 드라마인 '눈물의 여왕'을 '도둑 시청'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2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국내를 넘어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훔쳐보기가 중국에서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제는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중국 당국은 알면서도 지금까지 K-콘텐트에 대한 '도둑 시청'을 눈감아 왔던 게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2024.04.23 13:34

  • 사시나무 떨듯 하다 길에서 숨진채 발견…아편중독 덮친 北

    사시나무 떨듯 하다 길에서 숨진채 발견…아편중독 덮친 北

    22일 데일리NK 보도에 따르면 함경북도 소식통은 "지난 13일 길주군에서 아편 중독으로 이혼을 당해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태양절(4월 15일, 김일성 생일) 포치(선전·선동을 통해 사업을 조직하고 홍보하는 행위)를 위해 찾아갔던 인민반장에 의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번 아편 중독에 걸린 사람들은 끊지 못하고 집안의 재산을 다 팔아서라도 아편을 산다"면서 "이런 실정으로 아편 중독에 걸린 사람들은 길가에 나앉거나 이혼 당해 혼자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편 중독에 걸린 사람들은 발음도 정확하지 않고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떠는 등 별의별 증상을 보인다"면서 "흥남구역의 경우에는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한 인민반에 2명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2024.04.22 19:16

  • "미인대회인 줄"…태국 징병장 나타난 미모의 여성들 정체

    "미인대회인 줄"…태국 징병장 나타난 미모의 여성들 정체

    태국의 한 징병 검사장에 미모의 트랜스젠더 여성 2명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2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태국 중부 북동부 카셋 위사이(Kaset Wisai) 지역 군 모집 센터 징병 검사장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렌스젠더 여성인 파리다 케라유판(21)과 칸통 파사르아폰(21)이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SCMP에 따르면 파리다 케라유판과 칸통 파라사폰은 이날 성전환 수술 증명서를 제시해 병역을 면제받았다.

    2024.04.22 17:51

  • "남자가 알몸으로 도로 뛰어다닌다"…20대 체포, 음주 아니었다

    "남자가 알몸으로 도로 뛰어다닌다"…20대 체포, 음주 아니었다

    어린이공원 앞 도로에서 나체 상태로 뛰어다닌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 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신고 약 13분 만인 오후 5시 55분경 동구 주전동 한 어린이공원 앞 도로에서 나체 상태 A씨를 발견하고 현행범 체포했다.

    2024.04.22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