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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영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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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0:00 ~ 2024.03.19 14: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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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최초 안경 쓴 女앵커, 이번엔 딸 안고 생방송 나왔다

2024.03.18 13:20

제해왔다고 한다. 박 의원의 행동에 대해선 "호기롭다",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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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서 돌연 "나랑 결혼해줄래"…49세 시의원 공개 프러포즈

2024.03.12 16:21

나 씨는 “한국어로 배송 주소를 찾아다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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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 내 뒤에 있어"…25세 러시아 아내, 새벽 배송 뛰어든 사연

2024.03.12 15:05

야당만이 특검을 추천한다면 민주당 측 인사에 대한 방탄 수사로 진행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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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대장동 쌍특검법' 국회 재표결서 부결돼 폐기

2024.02.29 20:49

두 특검법은 이날 가결되지 않았으므로 법안은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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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대장동 쌍특검법' 국회 재표결서 부결돼 폐기

2024.02.29 20:49

총 4,511개

  • '집단 성폭행' 정준영, 성범죄자알림e 조회 안된다…왜

    '집단 성폭행' 정준영, 성범죄자알림e 조회 안된다…왜

    19일 만기출소한 가수 정준영(35)이 성범죄자 신상 정보 조회 대상에 불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그런데 이날 성범죄자 정보 열람 시스템인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서 '정준영'을 검색하면 가수 정준영의 신상 정보를 검색할 수 없다. 정준영은 최종훈을 비롯해 허 모씨, 권 모씨, 김 모씨 등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2016년 1월과 3월 강원 홍천과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2024.03.19 13:34

  • 송영길 "총선 포스터라도 찍게 해 달라" 재차 보석 호소

    송영길 "총선 포스터라도 찍게 해 달라" 재차 보석 호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총선 포스터용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게 해 달라"면서 재차 보석 허가를 호소했다. 송 대표는 지난 6일 열린 보석 심문에서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심에서 실형이 나왔는데도 법정 구속이 안 돼 창당하고 활동하는데, 저는 창당하고도 활동을 못 하는 점에서 수긍이 안 되는 면이 있다"며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주장한 바 있다. 송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당선되기 위해 그해 3∼4월 총 665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민주당 국회의원, 지역본부장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4일 구속 기소됐다.

    2024.03.18 19:06

  • 조국 "조국혁신당 인기 이유? 尹 싫은데 민주당도 싫어서"

    조국 "조국혁신당 인기 이유? 尹 싫은데 민주당도 싫어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소속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윤석열(대통령)이 너무 싫은데, 민주당도 찍기 싫어서 조국혁신당을 찍겠다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자체 분석을 내놨다. 이어 "두 번째는 여론조사로 확인되는 것처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파이(규모)가 확실히 커졌다"며 "여론조사를 통해 강성진보층 뿐만 아니라 중도층이나 무당층도 조국혁신당을 많이 지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진행자가 '조국혁신당에서는 한동훈 특검도 발의를 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조국 대표와 박지원 전 원장 모두 "당연하다"라고 답했다.

    2024.03.18 18:42

  • "세입자는 어쩌라고" 5억대 전세 사기 수사받다가 밀항 시도

    "세입자는 어쩌라고" 5억대 전세 사기 수사받다가 밀항 시도

    5억대 전세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밀항을 시도한 50대와 그를 도운 일당이 해경에 의해 검거됐다. 조사 결과 A씨는 5억 원 상당 전세 사기 혐의로 타 수사 기관에서 수사를 받던 중 도망치기 위해 B씨에게 착수금 500만 원을 건넸다. A씨 일당은 범행 당일 오후 7시 진도에서 출항, 중국 공해상까지 나간 뒤 A씨를 중국 선박에 환승시키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03.18 17:04

  •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르고 도주…70대 남성 검거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르고 도주…70대 남성 검거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뒤 달아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경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 1층 경비실 인근에서 경비원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뒤 현장을 벗어나 도주하자 아파트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추적한 끝에 6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 20분경 A씨를 검거했다.

    2024.03.18 15:42

  • '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정치 생명 걸겠다"

    '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정치 생명 걸겠다"

    장 전 최고위원은 18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산 수영구에 전략 공천을 했던 장 전 최고위원의 공천을 취소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장 전 최고위원의 공천을 취소했던 부산 수영구에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공천했다.

    2024.03.18 14:00

  • 지상파 최초 안경 쓴 女앵커, 이번엔 딸 안고 생방송 나왔다

    지상파 최초 안경 쓴 女앵커, 이번엔 딸 안고 생방송 나왔다

    지상파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가 됐던 MBC의 임현주 아나운서가 이번엔 생후 170일 된 딸을 안고 생방송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자신의 딸 아리아 양을 품에 안고 등장했다. 임 아나운서는 2018년에도 지상파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24.03.18 13:20

  • 시험관으로 낳은 아들, 친자 아니었다…병원은 "아내가 외도"

    시험관으로 낳은 아들, 친자 아니었다…병원은 "아내가 외도"

    박 대표에 따르면 난임 여성이었던 50대 A씨 부부는 지난 1996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받아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시간이 흘러 아들은 성인이 됐고, A씨 부부는 아들에게 자신이 왜 부모와 혈액형이 다른지 설명해주기 위해 B교수에게 다시 연락해 과거 보여줬던 자료를 요구했다. 민법에 따르면 혼인 중에 출생한 자녀는 법적으로 그 부부의 아이로 추정하므로 A씨 남편은 A씨 아들의 친부이지만, 생부는 생물학적인 아버지를 의미하므로 A씨 남편은 A씨 아들의 생부는 아니다.

    2024.03.16 21:53

  • '17억' 받는 로또 1등 16명 쏟아졌다…'4700만원' 2등도 97명

    '17억' 받는 로또 1등 16명 쏟아졌다…'4700만원' 2등도 97명

    16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추첨된 제1111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13, 30, 33, 43, 45’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7명으로 각 4713만여 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5096명으로 각 897만여 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 136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0만 8760명이다.

    2024.03.16 21:19

  • '김혜경 부실장' 권향엽, 민주 경선 승리…현역 서동용 탈락

    '김혜경 부실장' 권향엽, 민주 경선 승리…현역 서동용 탈락

    권 전 비서관이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 후보 배우자실 부실장을 지냈던 경력과 관련해 ‘사천(私薦) 논란’이 제기되면서 권 전 비서관 본인이 당에 경선을 요청했다. 당이 이를 받아들여 권 전 비서관과 서 의원의 경선이 치러졌으나 결국 권 전 비서관이 최종 승리했다. 이재명 대표는 권 전 비서관 사천 논란과 관련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권 전 비서관은) 민주당에 근 30년 근무한 당직자다.

    2024.03.16 19:45

  • 정봉주→박용진 승계 불가? 이재명 "차점자가 우승자 안돼"

    정봉주→박용진 승계 불가? 이재명 "차점자가 우승자 안돼"

    이에 대해 김상희(경기 부천병·4선)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의원 단체 메신저 방에 "의원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박 의원을 기어이 탈락시켰다"며 "박 의원이 두렵나.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16일 하남 신장시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박 의원에 대해서는 새벽 1시 반이 넘도록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제3의 인물 전략 공천, 2위 후보를 후보로 결정하는 방법, 경쟁해 다시 후보를 뽑는 방법을 놓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선거엔 승자와 패자만 있지, 2등은 없다고 조언해 그 말에 일리가 있어 그런 안은 배제했다"며 "제3의 인물 전략 공천도 인물 추천이 많았지만, 당원과 지지자 선택권을 빼앗고 박 의원을 배제했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해 배제했다"고 전했다.

    2024.03.16 19:16

  • 몽골 황사 발원지서 강풍…내일 올봄 첫 황사 유입 가능성

    몽골 황사 발원지서 강풍…내일 올봄 첫 황사 유입 가능성

    일요일인 17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황사는 17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될 수 있다. 올봄 들어 아직은 국내에 황사가 유입된 적은 없다.

    2024.03.16 17:40

  • 야구교실서 어린이들 만난 尹 "책만 읽어선 훌륭한 리더 못돼"

    야구교실서 어린이들 만난 尹 "책만 읽어선 훌륭한 리더 못돼"

    윤석열 대통령이 메이저리거 야구 교실을 찾아 어린이들을 향해 "책만 읽고 공부만 해서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없다. 16일 윤 대통령은 용산 어린이정원 내 야구장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소년 야구 클리닉' 현장을 찾아 타격 실력을 뽐냈다. 유소년 야구팬들과 주한미군 자녀들,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야구 클리닉 교실 현장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전설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박찬호재단 대표, KBO에서 활약한 뒤 샌디에이고 구단에서 코치로 활동 중인 홍성흔 코치, 그리고 현역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활약 중인 김하성, 고우석, 그리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토마스 세이들러 구단주와 에릭 그루프너 사장이 함께 했다.

    2024.03.16 17:00

  • "니가 신고했지" 불법촬영 후 지인에 흉기 보복한 70대男

    "니가 신고했지" 불법촬영 후 지인에 흉기 보복한 70대男

    자신의 불법촬영 사실을 신고한 여성을 흉기로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시간대에 지인인 60대 여성을 서울 동대문구 길거리에서 흉기로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를 받는다.

    2024.03.16 16:10

  • 송영길 "손 잡아달라"…아내가 '출마 선언문' 대독하며 눈물

    송영길 "손 잡아달라"…아내가 '출마 선언문' 대독하며 눈물

    이날 송 대표의 아내 남영신 씨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에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할 송영길의 손을 잡아 달라"며 송 대표가 구치소에 쓴 자필 출마 선언문을 대독했다. 송 대표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한동훈 검찰 카르텔은 정치적 반대자는 압수수색·구속하고 국민과 언론의 입을 틀어 막고 있다"며 "광주 시민께서 정치 보복 창살에 갇힌 저의 손을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국민은 검찰의 협박과 캐비닛 보복 수사에 굴하지 않고 싸우는 강력한 야당과 정치인을 찾고 있다"며 "검찰 독재에 흔들리지 않고 맞서는 정권 교체 희망의 소나무를 광주에 심어 달라"고 강조했다.

    2024.03.14 18:33

  • “왜 나 피해” 여성에 발기부전약 먹인 한국인, 싱가포르서 징역

    “왜 나 피해” 여성에 발기부전약 먹인 한국인, 싱가포르서 징역

    불쾌감을 표시하고 의도적으로 피했다는 이유로 여성의 음료에 발기부전 치료제를 몰래 넣은 한국 남성이 싱가포르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공영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지방법원은 독성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김 모(33)씨에게 지난 12일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김씨가 약을 탄 이후 추가 범죄를 저지를 의도는 없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앙갚음을 목적으로 한 나쁜 행동이라고 판단했다.

    2024.03.14 17:27

  • 안보실장 "이종섭 대사가 도피? 총영사도 아니고, 말이 되나"

    안보실장 "이종섭 대사가 도피? 총영사도 아니고, 말이 되나"

    임명 과정에서 이 대사를 수사 중인 공수처가 출국 금지 권한을 가진 법무부에 '수사 대상이라 출국 금지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전달했지만, 법무부가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이유로 출국 금지를 풀어줘 논란이 일었다. 이어 "출금조치는 수사상 상당히 필요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하는 것인데 정작 조사도 안 하면서 출금조치를 길게 연장시킨 건 누가 봐도 기본권 침해고 수사권 남용"이라며 "이 대사가 출국 전에 출금 관련 법무부에 이의신청했고, 법무부 심의위원회가 당연히 부당하다고 판단해 출금조치를 풀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그렇다 해도 공수처 수사를 받는 핵심 피의자를 반드시 호주 대사로 임명해야만 하는가'라고 다시 질문하자 "호주가 방산분야, 인도태평양 전략 안보 파트너로 떠올랐는데, 이 대사는 국방장관 시절 호주하고 일을 많이 했다.

    2024.03.14 16:15

  • 김창완, 23년만에 라디오 하차…"귀가 닫히는 느낌" 끝내 눈물

    김창완, 23년만에 라디오 하차…"귀가 닫히는 느낌" 끝내 눈물

    23년 동안 매일 아침 라디오로 청취자들과 만난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서의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청취자들은 "20년 넘게 같은 자리에 계셔주셔서 위로를 받았는데, 떠나신다니 마음이 먹먹하다", "비록 떠나시더라도 김창완은 아침창의 영원한 디제이", "그동안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 한편 김창완의 아침창은 녹음된 분량으로 3월 17일까지 방송되며 후임은 배우 봉태규로 결정됐다.

    2024.03.14 14:32

  • "사고났어요" 美 911 걸려온 전화…애플워치가 또 사람 살렸다

    "사고났어요" 美 911 걸려온 전화…애플워치가 또 사람 살렸다

    미국에서 애플워치가 차량 충돌사고를 감지하고 911에 신고해 운전자를 살린 사연이 알려졌다. 무슨 일이죠?"라고 묻자 "애플워치의 소유자가 심각한 자동차 사고를 당했는데 반응이 없다"고 애플워치가 말했다. 앞서 이 지역에선 약 6개월 전에도 전복된 차량에 갇힌 운전자가 애플워치의 신고 덕분에 목숨을 건진 일이 있었다.

    2024.03.14 13:07

  • "현주엽, 먹방 찍느라 농구부 소홀"…휘문고서 탄원서 나왔다

    "현주엽, 먹방 찍느라 농구부 소홀"…휘문고서 탄원서 나왔다

    13일 한국일보는 휘문중·고 농구부 관련자 및 학부모, 휘문고 재단 관계자들의 증언과 녹취록, 서울시 교육청 제기 민원과 탄원서 등을 근거로 현 감독이 논란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휘문고 농구부 학생 및 학부모는 서울시 교육청에 현 감독에 대한 탄원서를 냈다. 탄원서의 핵심은 현 감독이 방송이나 유튜브 촬영 등으로 인해 훈련과 연습에 자주 불참했고 아예 훈련과 연습 경기를 거른 적도 있다는 주장이다.

    2024.03.13 18:36

  • 최강욱 "정봉주가 의원 시절 그리워하는 건, 공항 의전 때문"

    최강욱 "정봉주가 의원 시절 그리워하는 건, 공항 의전 때문"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봉주 전 의원이 국회의원 시절을 그리워하는 대표적 이유는 공항 의전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강욱 전 의원은 13일 공개된 ‘김용민 TV-범인은닉 윤석열 머릿속 들어가 본 최강욱’ 편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공항 의전 경험을 밝히면서 이런 발언을 했다. 최 전 의원은 "제가 퍼스트 클래스를 한 번 얻어 타본 적이 있었다"며 "봉도사(정봉주 전 의원 지칭) 같은 사람이 국회의원 시절을 그리워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2024.03.13 17:24

  • 파란 눈의 '미스 춘향' 나올까…올해부터 외국인도 참가 가능

    파란 눈의 '미스 춘향' 나올까…올해부터 외국인도 참가 가능

    남원의 전통 축제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미스 춘향선발대회’가 올해 시범적으로 외국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전북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는 13일 "올해 전국춘향선발대회 참가자의 국적 제한을 풀고 대회 명칭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바꾼다"고 밝혔다. 춘향 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 선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미에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정·숙·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2024.03.13 16:58

  • "내 닭에 피해줘서" 떠돌이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징역 10개월

    "내 닭에 피해줘서" 떠돌이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징역 10개월

    자신의 닭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떠돌이 개에게 화살을 쏴서 맞힌 40대가 실형에 처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도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목격자 등의 진술과 피해견의 수술 당시 사진, 압수된 활과 화살 등을 보면 범행 내용이 인정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25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옆 창고 주변을 배회하던 개에게 카본 재질의 70㎝ 길이 화살을 쏴 맞힌 혐의를 받고 있다.

    2024.03.13 15:53

  • "진료 빨리 봐 줘"…전문의 2명뿐인 대학병원 응급실서 행패

    "진료 빨리 봐 줘"…전문의 2명뿐인 대학병원 응급실서 행패

    전공의 이탈로 인해 중증 환자만 받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빨리 봐주지 않는다"며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40분경 술을 마시다 복통을 느끼고 충북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간호사가 "중증 외상 환자가 아니어서 진료를 받으려면 기다려야 한다"고 하자 격분해 10여분간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2024.03.13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