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전후보상」 주제/민단,심포지엄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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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연합】 「일본의 전후 보상을 요구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12월21일 동경 아사히(조일)홀에서 개최된다.
재일 거류민단 중앙본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일 양국의 관계전문가 30명이 참석하여 전후보상에 관한 국제사례,강제연행 노무자의 전후처리 문제 등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을 벌인 다음 이를 계기로 일본정부를 상대로 한 보상청구 캠페인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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