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포 “160억짜리 복권” 당첨(주사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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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LA거주 30대 학생/20년간 연 7억5천만원 수령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학생 스티브 신씨(32)가 14일 약1백60억원(2천2백70만달러)의 미국복권에 당첨돼 화제.
신씨는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주류상에서 구입한 복권 3장중 1장이 「잭팟」 당첨번호에 단독으로 맞았다는 것.
이에따라 신씨는 앞으로 연방세금을 제외하고도 매년 92만9천6백달러씩(약 7억원) 20년간 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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