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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농촌기업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중앙일보

입력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농촌지역 사회적 경제조직 대상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하며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공사는 16일 전북 김제시 영농조합법인 지평선농부들에서 박지현 사장, 정성주 김제시장,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지평선농부들 하상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00만원과 한솔테크닉스에서 기부한 모듈을 활용해 총 21k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수혜대상은 김제시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세 곳이다.

박지현 사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농촌지역 태양광발전설비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최근 3년간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으로 농촌에 기반을 둔 마을기업, 영농법인 등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로 보급하는 등 2억원 규모의 설비를 지원해 사업장의 생산관리비 절감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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