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모집 보증금 사취/현대일보 사장 3년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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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형사지법 윤석종판사는 13일 인쇄시설을 갖추지 않고 일간신문을 발행하는 것처럼 속여 신문사 지사 운영자를 모집,보증금 명목으로 1억4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을 구형받은 현대일보 사장 강원민피고인(55)에게 사기죄 등을 적용,징역 3년에 벌금 1백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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