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연임을 확정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고 2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나는 우리의 건설적인 대화와 두 나라 사이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긴밀한 상호 작용을 이어갈 수 있다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번영과 새로운 성공을 기원한다며 "가장 따뜻한 축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