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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팍에 푸틴 얼굴 새겼다…우크라 천재 발레리노 '논란의 삶'
세르게이 폴루닌. 클래시컬 발레 무용수들에겐 금기였던 큼지막한 문신을 새기는 등, 천재 반항아로 통한다. [중앙포토] 다음주 개봉하는 영화 '단순한 열정'은 여러 이유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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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나토 요구에 보조 맞춰 여성 징병제 도입 검토…“군 도움될 것”
덴마크의 한 여군 장교가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르후스 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유럽 국가인 덴마크가 국방력을 확충하기 위해 여성 징병제를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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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시험도 합격한 AI 챗봇, 과학계선 "논문 저자 인정 못해"
고도로 정교해진 AI(인공지능) 대화 로봇 ‘챗GPT’가 미국 로스쿨 시험에도 합격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학계선 챗GPT를 이용한 논문 저술에 반대하고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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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연봉 50%' 성과급 받는다…생활가전은 7%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임직원에게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생활가전사업부·의료기기사업부는 가장 낮은 7%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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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 독립언론 메두자 불법화...反푸틴 입막음 가열
러시아 정부가 26일(현지시간) 자국 최대 독립언론인 메두자(Meduza)를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를 들어 불법단체로 지정했다. 전날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인권단체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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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코란 화형' 러 개입했나...배후로 '푸틴 티셔츠 男' 지목
최근 스웨덴에서 벌어진 반(反) 튀르키예(터키) 시위 배후에 스웨덴 출신의 친러시아 극우 언론인이 지목되면서, 러시아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막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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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향연, 밤하늘이 폭죽처럼 터졌다
현지시각 1월 12일 오후 11시, 화려한 오로라가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빌리지 하늘을 물들였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밤 약 4시간 동안 오로라의 춤사위가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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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 바그너그룹 무덤, 두 달 만에 7배 늘었다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매장지를 찍은 위성사진(사진 왼쪽). 무덤 수가 두 달 만에 7배 이상(오른쪽) 늘어났다. [사진 맥사테크놀로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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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말과 행동 다른 푸틴…러 결정권자 누군지 모르겠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결정 권한이 없는 '노바디'라고 표현했다. 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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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무덤 7배 급증…'푸틴 사병' 바그너 병사 묘지 포착
러시아 남서부의 바킨스카야 공동묘지에서 무덤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위성사진. NBC 홈페이지 캡쳐, 맥사 테크놀로지스(Maxar Technologies) 러시아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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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고문"…56억 걸린 '실사판 오겜' 고소 당할 판, 무슨 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중앙포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실사판 리얼리티 쇼를 촬영하던 중 참가자 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25일(현지시각) 영국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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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민간용병 무덤, 두달 만에 7배 늘었다…"5만 중 1만명 남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의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인명 피해가 두 달 만에 7배 이상 늘어난 현황을 보여주는 위성 사진이 공개됐다. 25일(현지시간)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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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녹취록 기사 공유하며 "어처구니 없는 일, 사필귀정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페이스북에 ‘정영학 녹취록’을 토대로 쓴 기사를 공유하면서 “어처구니없는 일… 사필귀정 할 것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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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가장 강력한 무기 쥔다…美 "에이브럼스 탱크 31대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미 육군 주력인 에이브럼스 탱크 31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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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모스크바 발칵…푸틴 관저 주변 포착된 '수상한 무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이 머무는 관저 근처마다 방공미사일 배치에 나섰다. 이를 눈으로 확인한 러시아 국민 사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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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나토 단독가입 가나…튀르키예-스웨덴 갈등에 독자행보 시사
최근 스웨덴에서 벌어진 반(反) 튀르키예 시위에 발끈한 튀르키예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추진 중인 스웨덴·핀란드와의 3자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스웨덴과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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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中반도체 우회 수입…아르메니아선 휴대폰 대거 매입도"
러시아가 중국과 옛 소련 국가를 통해 금수 품목을 우회 수입하는 수법으로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응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러시아 지원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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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시럽 먹고 어린이 300명 사망"…WHO도 놀랐다, 무슨 일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어린이 300여 명이 유해성분이 들어간 기침용 시럽 약품을 먹고 숨졌다. 이 약품은 급성 신장질환을 유발했다. 유해한 기침약으로 자녀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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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정대는 명령도 받았다…푸틴 눈밖에 난 '푸틴 사병' 신세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Wagner) 그룹을 이끄는 예브게니 프리고진(62)이 죄수를 동원해 부족한 병력을 메우고,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공급받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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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영기업 러시아에 비살상 군사ㆍ 경제 지원 포착…美바이든 정부 경고”
지난해 2월 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중국 베이징에서 만났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중국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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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무기 거래’ 와그너 그룹 美 제재에…외교부 “긴밀 소통 중”
2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이 공개한 북한의 무기전달 관련 위성 사진. 사진 미국 백악관 트위터 캡처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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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 찍힌 수상한 열차…美, 北-러 무기거래 사진 전격공개
2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이 공개한 북한의 무기전달 관련 위성 사진. 사진 미국 백악관 트위터 캡처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민간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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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뭘 알고 있나…"푸틴 살았는지 확신 못해" 폭탄 발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유럽이사회 의장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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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 핵 위협… “크림 공격시 새로운 차원으로 분쟁 격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AP=뉴시스 러시아가 한 달여 만에 다시 핵 위협 카드를 꺼냈다. 크림반도가 공격당할 경우 새로운 차원으로 분쟁이 격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