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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서 출퇴근…정식 입주는 아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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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한남동 관저에서 출퇴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7~8일 연이어 새로 마련된 한남동 관저에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퇴근했다.

윤 대통령은 6일 밤까지 집무실에서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상황을 살핀 뒤 한남동 관저로 퇴근했다. 이후 한남동 관저에서 취침한 뒤 전날 아침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에도 서초동 사저로 퇴근하지 않고 한남동 관저에서 취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침에도 한남동 관저에서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다.

하지만 정식 입주를 한 것은 아니며, 김건희 여사는 서초동 사저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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