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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 6만9992명 확진…어제보다 1만2252명 줄어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17일 오후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는 PCR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달 17일 오후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는 PCR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포토

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 후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99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8만2244명)보다 1만2252명 줄었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수도권에서 3만6430명(52.05%), 비수도권에서 3만3562명(47.95%)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9145명, 서울 1만3066명, 경남 4751명, 인천 4219명, 경북 3929명, 대구 3626명, 충남 2965명, 전북 2732명, 충북 2482명, 전남 2326명, 강원 2315명, 대전 2279명, 광주 2220명, 부산 1733명, 울산 1411명, 제주 708명, 세종 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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